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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16 :: 의료로봇
Gemini와의 대화
미국에 상장된 의료로봇 생산 기업에 대하여 알려주세요.
미국에 상장된 대표적인 의료 로봇 생산 기업으로는 인튜이티브 서지컬(Intuitive Surgical), 스트라이커(Stryker), 그리고 아크레이(Accuray) 등이 있습니다. 이 기업들은 각각 다른 분야에서 로봇 기술을 활용해 의료 혁신을 이끌고 있습니다.
주요 기업 🤖🏥
- 인튜이티브 서지컬 (Intuitive Surgical, ISRG)
- 제품: 인튜이티브 서지컬은 복강경 수술 로봇 시스템인 '다빈치(da Vinci)'로 가장 유명합니다.
- 특징: 다빈치 로봇은 외과 의사가 원격 조종을 통해 최소 침습 수술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를 통해 환자는 출혈과 통증이 적고 회복 시간이 단축되는 이점을 누릴 수 있습니다. 이 회사는 의료 로봇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 스트라이커 (Stryker, SYK)
- 제품: 스트라이커는 정형외과 수술용 로봇 시스템인 '마코(Mako)'를 생산합니다.
- 특징: 마코 로봇은 인공관절 수술에 특화되어 있으며, 수술 전 계획과 수술 중 정확한 절삭을 도와줍니다. 이를 통해 수술의 정확도를 높이고 환자의 수술 후 결과를 개선하는 데 기여합니다.
- 아크레이 (Accuray, ARAY)
- 제품: 아크레이는 방사선 수술 및 방사선 치료 로봇 시스템인 '사이버나이프(CyberKnife)'와 '토모테라피(TomoTherapy)'를 개발합니다.
- 특징: 이 로봇들은 종양 치료에 사용되며, 정밀한 방사선 조사를 통해 주변 정상 조직에 대한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암세포를 제거합니다.
시장 동향
의료 로봇 시장은 전반적으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수술용 로봇 시장은 최소 침습 수술에 대한 수요 증가와 맞물려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로봇 시스템은 더욱 정교해지고 있으며, 인공지능(AI)과 결합하여 수술 계획, 실시간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기능이 추가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환자의 치료 결과를 개선하고, 의료진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애큐레이라고 네이버에는 나오네요
네, 맞습니다. 한글로 표기할 때 애큐레이라고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영문 표기는 Accuray이며, 나스닥(NASDAQ)에 'ARAY'라는 티커로 상장되어 있습니다.
애큐레이는 앞서 말씀드린 대로 방사선 수술 및 방사선 치료 시스템을 전문으로 하는 의료 로봇 기업입니다. '사이버나이프(CyberKnife)'와 '토모테라피(TomoTherapy)'와 같은 제품이 이 회사의 대표적인 기술입니다.
왜 지속적으로 주가가 하락중인가요
애큐레이(Accuray)의 주가가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데에는 몇 가지 복합적인 원인이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1. 저조한 재무 실적과 수익성 문제
- 손실 지속: 애큐레이는 오랫동안 수익성 면에서 어려움을 겪어왔습니다. 매출은 꾸준히 발생하고 있지만, 이익을 내지 못하고 적자를 기록하는 경우가 많아 투자자들에게 불안감을 주고 있습니다.
- 기대치에 못 미치는 실적 발표: 분기별 실적 발표에서 시장의 기대치를 충족하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특히, 출하 지연이나 미국 시장의 둔화와 같은 악재로 인해 실적이 저조한 모습을 보이면서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 높은 부채 비율: 재무 건전성 측면에서 부채 비율이 높은 편입니다. 이는 회사의 재정적 안정성에 대한 우려를 낳고, 투자 심리를 위축시키는 요인이 됩니다.
2. 경쟁 심화
- 치열한 경쟁 구도: 의료 로봇 시장은 인튜이티브 서지컬(Intuitive Surgical)과 같은 선두 기업이 시장을 장악하고 있습니다. 애큐레이가 주력하는 방사선 치료 분야에도 경쟁자들이 존재하며, 신규 업체들의 진입도 활발합니다.
- 상대적 열위: 애큐레이는 기술력은 인정받고 있지만, 시장 점유율이나 브랜드 인지도 면에서 경쟁사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뒤처지는 부분이 있습니다.
3. 시장 환경 및 규제 문제
- 긴 예산 주기: 의료 장비, 특히 고가의 로봇 시스템은 병원들의 구매 예산 승인 과정이 복잡하고 긴 편입니다. 특히 미국 시장에서는 예산 주기가 길어지면서 매출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 정치 및 경제적 요인: 의료 정책 변화, 금리 인상 등 거시 경제적 환경도 주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물론, 애큐레이도 성장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긍정적인 글로벌 주문 성장, AI 기반 솔루션 개발, 새로운 파트너십 등을 통해 장기적인 성장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의 성과가 가시화되기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해 보입니다.
결론적으로, 애큐레이의 주가 하락은 저조한 재무 실적, 치열한 경쟁 환경, 그리고 거시적인 시장 상황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적자가 지속되고 있나요
애큐레이(Accuray)는 현재까지도 적자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가장 최근 발표된 2025 회계연도 3분기 재무 결과에 따르면, 총매출은 증가했지만 130만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습니다.
이전 분기의 630만 달러 순손실에 비해 손실 규모는 크게 줄었지만, 흑자 전환에는 아직 성공하지 못한 상황입니다. 회사는 장기적인 성장 전략을 추진하며 2025년 이후에는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스트라이커의 인공관절 수술로봇이 성장성이 많아 보이는데,, 어떤가요?
말씀하신 대로 스트라이커(Stryker)의 마코(Mako) 로봇은 인공관절 수술 시장에서 매우 큰 성장 잠재력을 가진 것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개인적인 관점은 충분히 타당성이 있습니다.
실제로 스트라이커의 마코 로봇은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그 성장 배경과 잠재력은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습니다.
1. 강력한 시장 선점 효과와 성장세
- 독보적인 시장 점유율: 마코 로봇은 전 세계 인공관절 로봇 수술 시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일부 국가에서는 수기 수술의 비중을 넘어설 만큼 빠르게 시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한국 시장에서도 전체 인공관절 로봇 수술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만큼 독보적인 위치를 구축했습니다.
- 지속적인 매출 성장: 스트라이커의 실적 발표를 보면, 마코 로봇은 정형외과 사업 부문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꾸준히 기여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마코 로봇의 활용률이 미국을 중심으로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2. 기술적 우위와 환자 만족도 향상
- 정교한 수술 계획: 마코 로봇은 수술 전 환자의 3D CT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수술 계획을 수립합니다. 이를 통해 인공관절의 크기, 위치, 각도 등을 정밀하게 결정할 수 있어 수술의 정확도를 크게 높입니다.
- 햅틱(Haptic) 기술: 로봇 팔이 가상의 가이드라인을 벗어나지 않도록 '햅틱' 기술을 적용하여 의사의 손을 보조합니다. 이는 수술 중 주변 연부 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하고 출혈을 줄여 환자의 회복을 빠르게 돕는 핵심적인 기술입니다.
- 향상된 임상 결과: 높은 정확도를 통해 수술 후 다리 길이 불일치, 합병증 등의 부작용을 줄이고, 인대 균형을 최적화하여 환자의 수술 만족도를 높입니다.
3. 스트라이커의 전략적 시너지
- 폐쇄형 플랫폼: 마코 로봇은 스트라이커의 자체 인공관절 제품과 패키지 형태로 판매되는 '폐쇄형 플랫폼'입니다. 이는 로봇 판매와 함께 인공관절 임플란트 매출을 동반 성장시키는 시너지 효과를 창출합니다.
- 의료진과의 파트너십: 스트라이커는 의료진이 마코 로봇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워크숍과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합니다. 이는 의료진의 숙련도를 높여 마코 로봇의 확산을 가속화하는 중요한 요인입니다.
고려해야 할 경쟁 환경
하지만 경쟁사들도 시장에 진입하며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짐머 바이오메트(Zimmer Biomet)의 '로사(ROSA)', 존슨앤드존슨(J&J)의 '벨리스(VELys)' 등이 마코의 뒤를 쫓고 있습니다.
이들은 각각의 기술적 차별점(예: CT 촬영이 필요 없는 로봇)을 내세우며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려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스트라이커는 이미 오랜 기간 축적된 임상 데이터와 방대한 설치 기반을 바탕으로 강력한 시장 리더십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스트라이커의 마코 로봇은 고령화 시대에 인공관절 수술 수요 증가라는 거대한 시장 흐름을 타고 있으며, 기술력과 전략적 우위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을 보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로봇수술에서 환자는 어떻게 움직임 없이 고정시키나요?
로봇 수술에서 환자를 움직이지 않게 고정하는 것은 수술의 정확성과 안전성을 위해 매우 중요한 과정입니다. 환자는 수술 중 스스로 움직이거나 예상치 못한 움직임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고정됩니다.
이를 위해 다음과 같은 방법들이 사용됩니다.
1. 전신 마취
- 대부분의 로봇 수술은 전신 마취 하에 진행됩니다. 전신 마취는 환자의 의식을 소실시키고 근육을 완전히 이완시켜 몸의 움직임을 완전히 통제하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입니다.
2. 전용 수술대 및 포지셔닝 장치
- 로봇 수술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전용 수술대가 사용됩니다. 이 수술대는 환자를 안정적으로 지지하고 고정할 수 있는 다양한 장치들을 갖추고 있습니다.
- 수술 부위에 따라 환자의 자세(예: 트렌델렌버그 자세 등)를 조절하고, 팔, 다리, 머리 등을 끈, 지지대, 패드 등으로 단단히 고정합니다.
- 특히, 로봇 팔이 환자의 몸에 삽입될 때, 로봇 팔의 움직임과 환자의 몸이 일치하도록 환자와 로봇 시스템을 함께 고정하는 과정이 필수적입니다.
3. 로봇 시스템의 안전 기능
- 수술 로봇 시스템 자체에도 환자의 안전을 위한 여러 장치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다빈치(da Vinci) 로봇 시스템의 경우, 수술 중 환자가 움직이거나 예기치 않은 충격이 감지되면 시스템이 자동으로 작동을 멈추는 **안전 기능(safety features)**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 로봇 팔이 환자의 몸에 고정된 상태에서 환자가 움직이면 로봇에 가해지는 압력을 감지하고, 수술 부위의 미세한 움직임을 보정하여 로봇 팔의 오작동을 방지합니다.
이러한 여러 단계의 고정 및 안전 시스템을 통해 로봇 수술 중 환자의 움직임은 효과적으로 제어되며, 외과 의사는 로봇을 통해 안전하고 정밀한 수술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마코 로봇은 현재 국내 대형병원에서 사용중인가요
네, 스트라이커의 마코(Mako) 로봇은 현재 국내 여러 대형 병원과 관절 전문 병원에서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2018년 국내에 처음 도입된 이후 그 수가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일부 대형 병원이나 관절 전문 병원에서는 마코 로봇 수술 건수가 국내 전체 로봇 인공관절 수술의 상당 부분을 차지할 만큼 보편화된 상황입니다.
마코 로봇을 도입한 주요 병원 (일부 예시)
- 힘찬병원: 여러 지점에서 마코 로봇을 사용하며, 국내에서 가장 많은 마코 로봇 수술을 시행한 병원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 성빈센트병원: 환자 맞춤형 정밀 인공관절 수술을 위해 마코 로봇을 도입했습니다.
- 건양대병원: 2025년 마코 로봇을 도입하여 환자 맞춤형 인공관절 수술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 연세대학교 SNU서울병원: 마코 로봇을 활용한 임상 연구를 발표하는 등 활발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 연세 와병원: 로봇 인공관절 수술에 마코 로봇을 도입하여 운영 중입니다.
이 외에도 서울 및 부산 등 전국 각지의 다양한 병원에서 마코 로봇을 도입하여 인공관절 수술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로봇 수술의 정확성과 안전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앞으로도 도입 병원은 계속해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의료로봇 생산 국내 회사는 없나요
네, 한국에도 의료 로봇을 생산하는 기업들이 있습니다. 특히 수술용 로봇과 재활용 로봇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일부 기업들은 이미 코스닥에 상장되어 있습니다.
1. 큐렉소 (CUREXO)
- 주요 제품: 국내 의료 로봇 분야의 선두 기업 중 하나로, 정형외과 수술 로봇인 **'큐비스-조인트(CUVIS-joint)'**와 척추 수술 로봇인 **'큐비스-스파인(CUVIS-spine)'**을 개발 및 판매하고 있습니다.
- 특징: 자체 기술로 개발한 수술 로봇을 국내외 시장에 공급하며 인공관절, 척추 수술 분야에서 국산 로봇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2. 엔젤로보틱스 (Angel Robotics)
- 주요 제품: 웨어러블(착용형) 재활 로봇 전문 기업으로, 보행이 어려운 환자들을 위한 재활 로봇 **'엔젤렉스(Angelegs)'**가 대표적입니다.
- 특징: LG전자 등 대기업의 투자를 받았으며, 재활 로봇 기술력을 인정받아 코스닥에 상장했습니다. 재활 로봇 시장의 성장과 함께 주목받고 있는 기업입니다.
3. 피앤에스미캐닉스 (P&S Mechanics)
- 주요 제품: 보행 재활 로봇 **'워크봇(Walkbot)'**을 개발했습니다.
- 특징: 이 역시 재활 의료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기술력을 바탕으로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여 성공했습니다. 재활 로봇의 건강보험 급여 수가 획득 등을 통해 시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4. 고영테크놀러지 (KOROYG)
- 주요 제품: 3D 측정 기술을 기반으로 한 뇌 수술용 로봇 **'카이메로(KYMERO)'**를 개발했습니다.
- 특징: 반도체 검사장비 분야에서 쌓은 기술력을 의료 로봇에 접목한 사례로, 뇌 수술의 정확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스타트업들이 수술 로봇, 재활 로봇, 진단 로봇 등 여러 분야에서 기술 개발에 힘쓰고 있어 국내 의료 로봇 시장은 앞으로도 성장 가능성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