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김성근 감독, 결국 전격 경질

이만수 2군감독을 감독 대행으로 임명했다

그런데 과연 이만수는 정식 감독을 할 수 있을까??


그것은 아마도 내년 총선과 대선에서 어느 정권이 잡느냐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본다


여당에서 잡으면 이만수는 감독을 할 수 있을 것이고


야당에서 잡으면 이만수는 감독을 못 할 수도 있다


물론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예측이다


sk는 최근 회장의 장인인 노태우 전태통령의 건강이라는 새로운 문제거리가 생겼다


건강이 좋치 않은 그가 타계할 경우,,

문제가 생긴다

바로 묘지문제다

과연 국립묘지에 안장될 수가 있을까??


sk 회장으로서는 지대한 관심사인 것이다


국립묘지에 안장되지 못하는 것은 결국 노태우의 원죄로부터 벗어나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국립묘지에 안장된다면,, 노태우 전대통령의  5.18 내지는 군부독재라는 망령으로 부터 어느정도 벗어 날 수가 있는 것이다


최근 노태우 전 대통령이  회고록을 통하여 비자금에 대한 변명 내지는 앞뒤 정황을 밝혔다


이 시점에 밝힌 이유가 여러가지 정치상황등을 생각해서 였겠지만,, 결정적으로 병환이 깊어서 인 것은 아닐까??



결론적으로 sk는 노태우 전 대통령의 타계시 묘지 문제,, 그룹의 m&a관계 등과 관련하여 최고권력자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고 할 것이며


그 상징적인 제스처가 바로 sk 와이번스 감독 자리이다


가장 인기많은 종목이 프로야구이며,, 그러한 프로야구감독에 대한 상징적인 제스처는 곧바로 대다수의 국민에게 각인될 것이며


최고 권력자에게도 흐뭇한 미소를 짓게 할 것이다



최고권력자와 학연, 지연관계에 있는 인물을 낙점함으로써 그 제스처는 완성되는 것이다



그러나 sk가 무슨 잘못이 있겠는가!!


그렇게 함부로 기업들을 망하게 하는 역대 정권의 모모 인사들이 문제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