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고 나지완 김현수

어제 경기에서 신일중고(초등학교는 다르다) 선후배 나지완과 김현수의 실갱이가 문제가 되고 있다

선배 후배 ,,그리고 프로야구 데뷔 선후 등등

이야기 꺼리가 참 많다

한 마디로 나지완의 입장은 왜 고교 선배보다 외국선수편을 드냐고 하는 것이고,,

김현수 입장은 팀 동료의 편을 드는 것이 당연하지 않느냐는 것일 것이다


이래서 참,, 인간관계가 힘든 것이다

이렇게 서로가 생각하는 것이 다르니 말이다

부모와 자식간,, 형제간에도 이런 관계는 비일비재하다

서로간에 상대방을 배려하는 정도의 차이는 있게 마련이고,, 그 차이는 곧 다툼으로 다가온다


일면의 면식도 없는 ,, 남이라면 애초에 이런 오해도 없을 것이다


그래서 부모 형제간에는 돈거래를 하지 말라는 것이다


오해와 다툼이 생기기 마련이니까,,,



나지완은 04학번,, 김현수는 06학번이다


그러나 프로데뷔는 대졸 출신인 나지완보다 김현수가 빠르다



나지완의 동기는 sk 임훈선수,,, 김현수의 동기는 넥센 김상수와 삼성 모상기가 있다


나지완은 08년 KIA 2차 1라운드 5순위로 입단했고,,

김현수는 고교 졸업후 바로 06년 두산 신고선수로 입단했다


프로데뷔는 김현수가 2년 선배인 셈이다


김현수는 2005년 이영민타격상을 수상했을 정도로 고교시절부터 타격에는 일가견이 있었다


하여간 두 선수는 앞으로 더 친해 질 거 같다

싸우면서 더욱 정이 들게 마련이니까







신일고 출신 프로야구 선수 학번별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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