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2010. 2. 6. 19:21

임우재에 대한 댓글



그분인가.. 그.. 보안업체 직원이었다가 회장딸과 눈맞아 결혼했다는;














MBA라면 다양한 측면을 보기때문에 집안이 좋으면 어렵지 않습니다.

이건희 사위를 떨어뜨릴만한 MBA school은 별로 없죠.










빽도 필요없을 것 같은데요.

MIT 석사는 공대 석사가 아니라 MBA를 한 거 잖아요.

어떤 사람이 Top MBA를 지원하는데 자기소개서를 써요. 나는 이래이래 자라왔는데 어떤 여성과 결혼했다.

그 여성은 그룹의 후계자인데, OECD 국가중 하나의 시가 총액의 22%를 차지하는 그룹이더라.

앞으로 내 커리어는 이래저래 흘러갈 것 같다.

추천서는 대략 비즈니스 케이스에서 인터뷰해서 쓰고 싶어하는 바로 CEO들 급. 학교에서 눈이 삐지 않았다면,

이 사람이 졸업하고 나서 대충 어떤 위치에 올라갈 동문이라는 게 보이는데.











MBA 였군요.

결국은 빽이였군요. 쳇~ 힘빠지는 군요. 실력으로 갔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해외 대학에 apply을 할 때는, 국내 대학이 어딘지는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미국에서 보면 SKY이인지 아닌지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거든요.












장하준이 케임브리지 갈때 서울대 학사 못미더워해서 약간 쇼크먹었었다는 글 본적 있어요











평사원과 결혼한-정략 결혼 하지 않은- 미담 사례로 삼성가에서 홍보했으나, 실상은 담당 보디가드와의 결혼이며, 당연히 알려지지 않은 엄청난 반대가 있었습니다. 결혼시키면서는 '우린 정략 결혼시키지 않는다'는 이미지 메이킹을 잘 한 거죠.

임원급의 자질이 있는지 이런저런 과정을 겪게 했습니다만... MIT MBA도 보내고 일본 지사로도 보내보고 등등등... 안타깝게도 완전히 만족스럽지는 않은 모양입니다 -_-; 하지만 사람은 정말 좋은 분이라고 하며, 회사 내에서 인품으로; 존경받는다고 들었습니다.

제 이 댓글 오해하지 마시기를.. 이분 무시하거나 비난하는 의도 전혀 없습니다.











와, 완전 좋은데요. 집안의 반대를 넘어선 정말 영화같은 러브스토리잖아요.
인품으로 존경받는다라고 말씀주셨는데, 그게 비꼰 게 아니라 정말이라면 살아남기위한 전략으로 선택한 것이라 하더라도 보통은 뛰어넘는 사람인 듯 하네요. '존경'까지 받는 게 정말 쉬운 게 아니잖아요.










인품으로 존경받는게 쉬운게 아닌데...진짜 엄청 좋나보네요..













여기서도 김용철 변호사 책 이야기 하면.임우재는 삼성가내에서 중요한 의사결정과정은 전혀 참가하지 못한다고 하죠.(그건 다른 사위들도 마찬가지.)

이부진이 임우재를 고른건.자기 야심도 큰데.남편을 잘 나가는 사람 고르면 자기가 피곤할까봐 임우재를 고른것이다.라는 말도 나옵니다.




지금이야 사위들이 의사결정에 참여하지 못한다고 하지만 

결국 세월이 흐르고 흐르면

나중에는 삼성의 창업자 이병철과 이건희가 누군지도 모르게 흘러갈 것은 불을 보듯 뻔하죠


임우재와 이부진의 자식은 임씨일 것이고 그가 물려받을 것이고 먼 훗날 이 기업이 한 때 삼성그룹의 일원이었다고 기억에나 있겠지요

미국에서 그 유명한 기업들의 몇대손들이 문제를 일으킬 때 , 창업자는 누군지는 관심도 별로 없잖아요??






출처
인터넷뉴스




쿨~~ 쿨~~ 쿠우울~~~   책 펼치기가 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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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릉역가즈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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