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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2. 22. 22:10
1500m의 충격이 저에겐 너무 커서... 저도 이호석 쪽은 말을 아끼는 게 더 좋겠다고 생각해요.
제가 한때 이런 일들로 이호석에게 관심이-_- 무지 많아서 한댸 디씨 겨울스포츠갤러리에서 검색을 무지하게 했었죠.
그러다 국대선발전 후기 글들을 읽은 적이 있는데 선발전에 가보면 가관이라더군요.
관중석에 앉아있는 사람들 중에 선수 부모님들도 있는데 그 중 이호석 부모님이 뭐 대놓고 안현수 욕을 하더라라는 글도 본 적이 있어요.
암튼 선발전에 가봐라 별 소리를 다 듣는다라고 하더군요. 지금은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이승훈 선수는 진짜 넘 잘됐죠. 넘 잘되고 다행이예요. 여러면에서 위로와 보상을 받았을 것 같아요. 홧팅.
이건 뭐 이호석 선수만의 잘못은 아니죠. 아무튼 이호석 선수 안타깝네요.
쇼트트랙에 대해서는 모르지만 다른 선수들에게는 인생이 걸린 일인데
저런식으로 당당할일은 아닌거 같아요
이승훈선수 스피드로 전향한 거 백번 잘한 거 같네요.
출처
http://sports.media.daum.net/vancouver2010/news/main/view.html?cateid=1004&newsid=20100222132520444&p=SpoChosun&allComment=T&commentViewOption=true&commentId=53100609&refermode=list&listSortKey=depth&listAllComment=T&cPageIndex=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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