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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2. 25. 11:50
무한도전의 멤버들과 하하 그리고 제작진들... 모두 알고 대비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미 하하가 있던 시기와 지금은 각 멤버들이 구축한 케릭터가 많~~~이 변했습니다.
기존의 하하와 제작진이 구축한 하하의 케릭터는 다시 사용하기가 매우 부담스럽습니다.
그 케릭터는 모든 멤버와 관계를 맺고 있지만... 현재는 연관성이 매우 적은 상태입니다.
그나마 이야기를 끌고 갈 수 있는 라인은 유재석의 열혈신자 라인과 노홍철과의 죽마고우 라인정도입니다.
많은 분들이 걱정하시는 기존 하하의 이미지가 다시금 재현되기엔 지금의 무도는 많이 변했습니다.
또, 어느 누구보다 오~~래 쉬면서 인터넷등의 커뮤니티를 통해 무도에 대한 평가와 이야기들을 접할 기회가 많겠죠.
케릭터에는 변화없이... 다시 재합류하는 멤버에 대한 어떤 배려없이 투입시켜 병풍으로 전락하려고 하고 있는 '김종민' 보다는
어느정도 대비를 하고 뜬금없는 재합류가 아닌 이미 오래전부터 '하하' 의 재투입을 강력히 알리고 있는 무도는 충분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준비가 재합류하고 첫 무도가 1박2일 촬영이라는 것이죠. 상당히 쎈... 특집이 될 듯 싶은 생각이 드네요.
저도 하하의 합류에 대해서 찬성이냐 반대냐 둘중 하나를 선택하자면 반대네요.
많은 분들이 우려하듯이 하하의 강한 캐릭터가 최근에 잘 자리잡은 쩌리짱과 항돈이 캐릭터와 잘 어울릴수있을지가 걱정입니다.
하하가 빠지고나서 항돈이, 쩌리짱이 살기 시작했죠. 그 전에는 병풍이나 다름없었고요.
햄버거와 콘서트라는 만년 까일 떡밥을 뿌리고 간 탓에 탐탁지도 않고요. 개인적으로 하하 개그코드, 땡깡, 짜증, 모두 좋아하지 않습니다(2) 특히 시도때도 없이 소리 꽥꽥 지르는게 지금도 먹힐지 의문입니다.
예능초보로써 갈굼 받고있는 캐릭터는 길메오만으로도 충분합니다. 하하가 2년간의 공백기때문에 잘 못한다고 구박을
받아도 크게 웃길꺼같지도 않네요.
아, 그리고 하하씨와 정형돈씨의 관계는 1박2일에서 첫방에서 보여줬던 김종민씨와 이수근씨와의 관계가 될 듯 합니다. 그 전에 어색하고 말없다고 놀린 것이 하하씨이기때문에 그 관계가 더 강화되겠죠. 하하씨가 못 웃기면 못 웃기는대로 정형돈씨가 구박하면 되고, 웃기면 웃기는 대로 항돈이(32)를 구박할 수 있습니다. 말없다고 욕먹는 거야 요즘은 정형돈씨가 아니라 정준하씨기 때문에 이런 구박은 생겨봐야 정준하씨에게 갈 수 밖에 없으니까요. 하하-노홍철-정준하-유재석-박명수-정형돈-길의 형태로 선다면 정준하씨에 대한 비난이 일며 하하씨는 정형돈씨에게 그때의 아픔을 알것같다, 그때는 너무 미안했다라며 동맹라인이 선언될 수 있구요. 혹 하하씨의 복귀로 기존의 형태인 길-정형돈-정준하-유재석-박명수-노홍철-하하의 형태가 된다면, 정형돈씨가 드디어 일조권(?)을 얻었는데 하하씨가 돌아와서 다시 잃었다면서 정준하씨와 하하씨를 둘 다 구박할 수 있겠죠.
하하씨는 또 전진씨가 유일하게 성공한 캐릭터로 완성했던(자의는 아니지만) 반품남 캐릭터도 이어받게 됩니다.
7명이다보니 간만에 돌아온 3:3구도가 깨질 수 있다는 것에 아쉬움을 이야기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최초에 길씨가 했던 역할을 유재석씨가 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3:3의 싸움에서의 심판역할 이랄까요?
하하씨 복귀 특집이 과감하게 '도망하하를 잡아라 - 추하' 특집이라면 또 재밌을 것 같네요. 팀을 두 팀으로 나눠서 하하씨를 추적하고, 하하씨는 제작진의 도움을 받으며 도망다니는...
현재의 무한도전은 단순히 7명이라서 이런저런 컨셉을 소화하기 힘든 상황이 아니죠. 3:3구도도 충분히 그려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차이점은.. 하하의 캐릭터형성과 관계도 만드는 능력은 정말 발군이었죠~
갠적으로 무도의 강점은 거대한프로젝트 무슨특집등등 이런것들보다
중간중간 터지는 멘트와 오프닝,상황극,잔재미라고보는데 과거 무도 멤버들 캐릭터를 확고히 해준게 하하의 힘이 컸었고
모두와 자신을 이을만한 관계도를 만드는 모습이 자주보였었고 각각 5멤버와 자신을 이을 소스를 가지고 있었기때문에
무도에서 유리한 입장이었던 캐릭터였죠..
왜냐하면 언제든 누구에게든 끼어들며 상황극을 할수있었기 때문인데. 그로 인한 사소하고 자질구레한 이야기들이 오프닝에서
나왔고, 오프닝토크를 재밌게 이끌었습니다.(사실 이게크죠 무도팬들이 이런 오프닝이나 중간중간 투닥거리는 멘트들에 열광해서)
재석과는 무한재석교를 만들어 그에게 충성하며, 홍철과는 건방진 죽마고우 일당으로 형들을 놀리는데 합심했고,
형돈과는 어색한 사이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어냈으며, 준하의 일들을 폭로하며 간신 하기자 역할을 제대로 했으며,
명수와는 소속사 형으로 그의 개그에 웃어주며 그가 무안해지지 않도록 상황극 파트너가 되주고..
무도에서 상황극하면 명수옹인데 상황극이라는건 상대가 있어야하는건데 지금 박명수는 유재석씨와 주로 상황극을 펼치는데
과거에는 하하와의 상황극이 많았었죠. 다소 이해하기 어렵고 엉뚱한 말들을 뱉어내는 박명수의 뜬금없는 상황극에도
하하는 적절히 대응했으며 분위기가 다운되 썰렁해 지지 않도록 박명수의 멘트들을 서포트해주었고 비단 박명수뿐 아니라
다른 멤버들 정형돈의 경우에서도 정형돈이 조그마한 소리로 말해 묻힐뻔한 드립들을 발견해내 유재석이나 다른 멤버들에게 알리곤 했죠.
무도내에서 그는 박명수나 유재석씨만큼의 존재감은 없었을지라도, 실질적으로 유재석을 서포트해주던건 2인자 박명수보단 하하입니다.
길은 상황극을 박명수와 시도는 하나 길게 나가질 못하고있고..(그래도 점점 멤버분위기가 납니다)
박명수가 뭔가를 던지면 쎄게 나와 받아치거나 해야하는데 하하에 비하면 부족해보이고..
먼저 상황극시도나 주도도 대부분 박명수가 하고있고 길이 적절히 대응해 빵 터졌다 싶은건 아직까진 없는듯합니다..
캐릭터형성 관계도는 다른 무도 멤버들도 잘 못하고있습니다.. 솔직히 '그 역할을 하하가 전문적으로 맡아서 했었구나..'싶었던게
그가 나가고 나서 느낀것입니다..뭐 개인적인 의견이지만요.실제로 그가 나가고 캐릭터형성이나 관계도는 너무 약해졌었고요..
어쨌든 길도 점점 잘해주고있고 하하고 오고나면 발전에 발전을 거듭한 정형돈과 어떤 관계가 생길지 기대가 되기도합니다..
길과는 원래부터 친했다죠..집 계약도 할정도로..암튼 하하가오면 짧은시간내에 잘적응할거라고 봅니다..
글쓰다보니 하하 찬양글이 됐군요 크크 전그냥 무도빠입니다^^
편집의 힘이기도하죠. 의상한 형제때 추노드립이 대표적인 예라고 봅니다. 녹화당시에는 추노는 아직 시작도 안했을 때인데, 방송이 되고 트랜드가 되자 편집에 그것을 추가했죠. 몇개월이 지났지만, 녹화가 과거일 뿐 편집은 현재의 흐름을 놓치지 않는다는 것이죠.
바꿔 생각해보면, 녹화당시 연기자들이 당시의 트렌드를 맞춰 녹화했는데 시간이 지나서 맞지 않는다면 삭제되었을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주아주 예전에 '당당하게 걷기'라며 노래를 불렀던 무한도전을 생각해보면 유행하는 노래를 불렀는데 편집되었거나... 요.
또 녹화시점이 오래된 방송인 경우 그 일시를 적어서 그 때를 회상하게 하거나, 아에 당시에 진행하던 녹화나 방송을 짧게 편집해서 강제 회상(?)하게 하죠. 그러다보니 말씀하신대로 반갑고 비교되어 웃기는 장면들을 잘 살린다고 생각합니다.
하하의 초반 캐릭터 설정
하하- 무한재석교
하하- 거성체조(거성)
하하- 어색한형돈
하하- 빨간하이힐(홍철)
하하- 길메오
존재감 자체가 다른 캐릭터에 비해 너무나 뚜렷했죠. 특히 롤링페이퍼를 비롯해서 제법 빵빵터지는 유행어도 만들어냈구요.
스파르타! 이건 뭐야 했지만 -_-; 난 내가 너무좋아(쪽쪽) / 오늘 또 제가 하나 배웠네요 / 등등
확실히 하하씨는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타입인건 분명합니다만, 병풍은 아닐겁니다. 최소 잔진보단 낫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뭐랄까. 비교되는 김종민씨와는 좀 다른 부분이 김종민씨는 맡은 역할이 거의 없는 반면에, 하하씨는 맡은 역할이 조금 있다는 겁니다. 그 역할만을 수행하더라도 다른멤버들이 충분히 끌어줄 수 있는데다 그 역할 수행을 하는 동안 감을 찾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유는 방송컨셉의 차이만이 아니죠. 일단 1인자가 유재석씨와 강호동씨라는 차이가 있습니다. 여러차례 글에서 언급되었는데, 강호동씨는 현재 부각되는 사람을 집중 조명해 그 사람을 통해 재미를 끌어내는 반면, 유재석씨는 전멤버가 부담없이 편안하게 뭔가를 끌어내는데 일가견이 있지요. 이 두 메인MC의 성향차이는 제7의 멤버 합류에 영향을 줄 수 밖에 없습니다.
둘째로 공헌도?의 차이가 있습니다. 실례로 복귀시 이미지게임에서 김종민씨에 대한 멤버들의 이미지는 어리바리. 하지만 김종민 씨는 정선을 썼었죠. 김종민씨가 기여했던 공헌이 잊혀졌단 뜻이었습니다. 하지만 하하씨는 다릅니다. 최근 당시의 비난난무하는 분위기와는 많이 바뀌었다지만, 애초에 무한도전이라는 방송컨셉의 기초가 하하씨에 맞춰져 있습니다. 지금 하하씨가 들어오더라도 큰 틀에서 최적화되어있기 때문에 김종민씨만큼 적응하기가 힘들진 않을 것이란거죠. 게다가 그 당시가 '비난'이 중심이었자면, 지금은 '배신'이 중심입니다. 멤버들과 적당한 신뢰(신앙?)관계와 적절한 적대관계를 갖고 있는 하하씨가 이러한 배신의 컨셉을 못살릴 수가 없습니다. 아니, 하하씨가 못살리더라도 그 소스는 무조건 제공되며, 그 관계의 상대방이나, 혹은 아에 옆에 있는 유재석씨라도 그 소스를 살릴 수가 있습니다.
세번째는 방송컨셉의 차이죠. 1박2일은 김종민씨 복귀에 대한 대비가 없었습니다. 애초에 준비되었던 혹한기 훈련, 가거도 여행, 시청자투어를 따라갔죠. 첫방에선 박찬호선수의 등장(덕분에 김종민씨의 복귀와 박찬호선수의 등장이 겹쳐 최고의 재미를 뽑아냈지만, 김종민씨 자체로는 악재였죠.), 두 번째에선 MC몽씨와 따로 둘 만의 여행(그 재밌었던 제기분리사건과 호동슬레이드에서 벗어났습니다.) 거기에 시청자투어. 차라리 평소대로 여행을 가는 것이었다면 그나마 나았을 정도입니다.
반면에 무한도전은 하하씨에 대한 복귀를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공익기간 2년동안 프로그램시작을 알리는 첫 화면에서 여전히 숫자12를 들고 있는 것은 하하씨였고, 뉴욕특집에서 하하씨의 롤링페이퍼가 공개되었습니다. 그리고 모릅니다만, 분명히 하하씨의 복귀를 중심에 둔 특집을 할 겁니다.
단점은 여전히 하하씨의 발성입니다. 훈련소를 가기 전에도 무한도전의 팬들 중에서 하하씨를 탐탁치 않게 여겼던 분들이 대부분 지적했던 것이 발성인데요. 똑같이 발성을 지적받는 정형돈씨보다도 더 발성에 문제가 있는 듯합니다. 정형돈씨의 발성은 잘 들어나지 않는 발성이라 혼자 이야기 할 때 특징이 없는 것이 문제입니다만, 하하씨는 귀를 찌르는 째는 목소리 때문에 싫어하는 분들이 많았죠. 보고있기가 불편하다는 의견도 많았습니다. 실제로 하하씨가 가장 활약했던 부분은 롤링페이퍼와 무한뉴스의 익명의 제보자였습니다. 스스로가 말하는 것이 아니란 것이죠. 만약에 이러한 단점이 어느정도 보완되지 않았다면, 복귀하면 장점보다는 단점이 먼저 부각될 겁니다.
3월 녹화면 3월 말이나 4월초에나 볼 수 있겠네요. 아직 한달은 더 남은건가요?
'무한도전' 과 '1박2일' 은 애초에 프로그램 컨셉 자체가 틀리기 때문에 두 전직 멤버들이 적응하는데에는 분명 차이가 존재할겁니다.
무한도전은 매 특집마다 다른 이야기가 펼쳐질수 있는 소재의 변화가 있다면 1박2일은 그러질 못합니다.
이런 면에서 '하하' 의 재합류는 문제가 크질 않을 겁니다. 또 그동안 심심하면 무도에서는 '하하' 가 언급이 되고 멤버들의 이야기에
등장하고 있었습니다. 한 예로 뉴욕특집에서 '롤링페이퍼' 로 꽤 많은 시간을 하하라는 이름을 시청자들에게 다시금 각인시키죠.
그리고 그 장면에서 '길' 에게 새로운 닉네임 '길메오' 를 만드는데 일조를 합니다. 방송에 나오지는 못하지만 여전히 '감' 은 있다는 것을
알리죠. 반면에 1박2일에서는 '김종민' 의 언급이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멤버들의 인터뷰에서조차도 '김종민' 을 언급하는
것을 멤버들이 꺼린다는 이야기를 농담(?)삼아 한다는 것 자체가 '김종민' 의 복귀를 소재로조차 활용못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전역날짜에 바로 1박2일에 합류시켜 여행지로 데려갔으니 적응하기엔 너무 버거울 수 밖에 없습니다.
더구나 합류한 그 특집(?)엔 '박찬호' 가 등장하죠. 김종민의 재합류로 시청자의 관심을 끌고 갔어야 했을 특집이 박찬호의 깜짝방문으로
마무리 됩니다. 결국 김종민의 재합류는 주목을 끄는데는 절반의 성공에 그치고 말죠.
무한도전의 김태호 pd가 하하의 재합류를 어떤 방식으로 풀어나갈지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 김종민의 재합류를 제대로 살리지 못한 1박2일과 어떤 다른 모습을 보여줄지...
해매겠죠 2년의 공백은 무시 못합니다
1박2일과의 비교보면 항상 무한도전을 더 좋아하시는 분이 많아서 그런지 하하는 잘할거다 라는 이야기가 많은데
김종민은 군대가기전에 1박2일 멤버중 최고였죠 바뀐 인원도 mc몽 뿐이고 그래도 아직 적응 못하는데
과연 하하가 얼마나 잘해줄런지... 거기다 무한도전은 장기프로젝트도 많아서
개인적으로는 하하씨 초반 컨셉은 본의 아니게더라도 예능 적응의 어려움을 보여주는 캐릭터로 갈거 같습니다
김종민의 합류와는 너무다른게 하하는 정말 무한도전 부흥기에 화려하게 마무리하고 간대다가 캐릭터도 분명하고
써주신것처럼 구도도 분명하고 1박2일과는 달리 팀플레이의 비중도 적죠.
게다가 하하 매니아도 많습니다 일례로 아프리카의 모 무도랜덤방송은 하하의 제대날짜를 d-day로 표기하더군요.
뭐 그래도 결국은 하기나름이죠. 길메오와 하하의 투닥거림이 가장 기대가 되네요 ^^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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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하하가 있던 시기와 지금은 각 멤버들이 구축한 케릭터가 많~~~이 변했습니다.
기존의 하하와 제작진이 구축한 하하의 케릭터는 다시 사용하기가 매우 부담스럽습니다.
그 케릭터는 모든 멤버와 관계를 맺고 있지만... 현재는 연관성이 매우 적은 상태입니다.
그나마 이야기를 끌고 갈 수 있는 라인은 유재석의 열혈신자 라인과 노홍철과의 죽마고우 라인정도입니다.
많은 분들이 걱정하시는 기존 하하의 이미지가 다시금 재현되기엔 지금의 무도는 많이 변했습니다.
또, 어느 누구보다 오~~래 쉬면서 인터넷등의 커뮤니티를 통해 무도에 대한 평가와 이야기들을 접할 기회가 많겠죠.
케릭터에는 변화없이... 다시 재합류하는 멤버에 대한 어떤 배려없이 투입시켜 병풍으로 전락하려고 하고 있는 '김종민' 보다는
어느정도 대비를 하고 뜬금없는 재합류가 아닌 이미 오래전부터 '하하' 의 재투입을 강력히 알리고 있는 무도는 충분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준비가 재합류하고 첫 무도가 1박2일 촬영이라는 것이죠. 상당히 쎈... 특집이 될 듯 싶은 생각이 드네요.
저도 하하의 합류에 대해서 찬성이냐 반대냐 둘중 하나를 선택하자면 반대네요.
많은 분들이 우려하듯이 하하의 강한 캐릭터가 최근에 잘 자리잡은 쩌리짱과 항돈이 캐릭터와 잘 어울릴수있을지가 걱정입니다.
하하가 빠지고나서 항돈이, 쩌리짱이 살기 시작했죠. 그 전에는 병풍이나 다름없었고요.
햄버거와 콘서트라는 만년 까일 떡밥을 뿌리고 간 탓에 탐탁지도 않고요. 개인적으로 하하 개그코드, 땡깡, 짜증, 모두 좋아하지 않습니다(2) 특히 시도때도 없이 소리 꽥꽥 지르는게 지금도 먹힐지 의문입니다.
예능초보로써 갈굼 받고있는 캐릭터는 길메오만으로도 충분합니다. 하하가 2년간의 공백기때문에 잘 못한다고 구박을
받아도 크게 웃길꺼같지도 않네요.
아, 그리고 하하씨와 정형돈씨의 관계는 1박2일에서 첫방에서 보여줬던 김종민씨와 이수근씨와의 관계가 될 듯 합니다. 그 전에 어색하고 말없다고 놀린 것이 하하씨이기때문에 그 관계가 더 강화되겠죠. 하하씨가 못 웃기면 못 웃기는대로 정형돈씨가 구박하면 되고, 웃기면 웃기는 대로 항돈이(32)를 구박할 수 있습니다. 말없다고 욕먹는 거야 요즘은 정형돈씨가 아니라 정준하씨기 때문에 이런 구박은 생겨봐야 정준하씨에게 갈 수 밖에 없으니까요. 하하-노홍철-정준하-유재석-박명수-정형돈-길의 형태로 선다면 정준하씨에 대한 비난이 일며 하하씨는 정형돈씨에게 그때의 아픔을 알것같다, 그때는 너무 미안했다라며 동맹라인이 선언될 수 있구요. 혹 하하씨의 복귀로 기존의 형태인 길-정형돈-정준하-유재석-박명수-노홍철-하하의 형태가 된다면, 정형돈씨가 드디어 일조권(?)을 얻었는데 하하씨가 돌아와서 다시 잃었다면서 정준하씨와 하하씨를 둘 다 구박할 수 있겠죠.
하하씨는 또 전진씨가 유일하게 성공한 캐릭터로 완성했던(자의는 아니지만) 반품남 캐릭터도 이어받게 됩니다.
7명이다보니 간만에 돌아온 3:3구도가 깨질 수 있다는 것에 아쉬움을 이야기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최초에 길씨가 했던 역할을 유재석씨가 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3:3의 싸움에서의 심판역할 이랄까요?
하하씨 복귀 특집이 과감하게 '도망하하를 잡아라 - 추하' 특집이라면 또 재밌을 것 같네요. 팀을 두 팀으로 나눠서 하하씨를 추적하고, 하하씨는 제작진의 도움을 받으며 도망다니는...
현재의 무한도전은 단순히 7명이라서 이런저런 컨셉을 소화하기 힘든 상황이 아니죠. 3:3구도도 충분히 그려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차이점은.. 하하의 캐릭터형성과 관계도 만드는 능력은 정말 발군이었죠~
갠적으로 무도의 강점은 거대한프로젝트 무슨특집등등 이런것들보다
중간중간 터지는 멘트와 오프닝,상황극,잔재미라고보는데 과거 무도 멤버들 캐릭터를 확고히 해준게 하하의 힘이 컸었고
모두와 자신을 이을만한 관계도를 만드는 모습이 자주보였었고 각각 5멤버와 자신을 이을 소스를 가지고 있었기때문에
무도에서 유리한 입장이었던 캐릭터였죠..
왜냐하면 언제든 누구에게든 끼어들며 상황극을 할수있었기 때문인데. 그로 인한 사소하고 자질구레한 이야기들이 오프닝에서
나왔고, 오프닝토크를 재밌게 이끌었습니다.(사실 이게크죠 무도팬들이 이런 오프닝이나 중간중간 투닥거리는 멘트들에 열광해서)
재석과는 무한재석교를 만들어 그에게 충성하며, 홍철과는 건방진 죽마고우 일당으로 형들을 놀리는데 합심했고,
형돈과는 어색한 사이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어냈으며, 준하의 일들을 폭로하며 간신 하기자 역할을 제대로 했으며,
명수와는 소속사 형으로 그의 개그에 웃어주며 그가 무안해지지 않도록 상황극 파트너가 되주고..
무도에서 상황극하면 명수옹인데 상황극이라는건 상대가 있어야하는건데 지금 박명수는 유재석씨와 주로 상황극을 펼치는데
과거에는 하하와의 상황극이 많았었죠. 다소 이해하기 어렵고 엉뚱한 말들을 뱉어내는 박명수의 뜬금없는 상황극에도
하하는 적절히 대응했으며 분위기가 다운되 썰렁해 지지 않도록 박명수의 멘트들을 서포트해주었고 비단 박명수뿐 아니라
다른 멤버들 정형돈의 경우에서도 정형돈이 조그마한 소리로 말해 묻힐뻔한 드립들을 발견해내 유재석이나 다른 멤버들에게 알리곤 했죠.
무도내에서 그는 박명수나 유재석씨만큼의 존재감은 없었을지라도, 실질적으로 유재석을 서포트해주던건 2인자 박명수보단 하하입니다.
길은 상황극을 박명수와 시도는 하나 길게 나가질 못하고있고..(그래도 점점 멤버분위기가 납니다)
박명수가 뭔가를 던지면 쎄게 나와 받아치거나 해야하는데 하하에 비하면 부족해보이고..
먼저 상황극시도나 주도도 대부분 박명수가 하고있고 길이 적절히 대응해 빵 터졌다 싶은건 아직까진 없는듯합니다..
캐릭터형성 관계도는 다른 무도 멤버들도 잘 못하고있습니다.. 솔직히 '그 역할을 하하가 전문적으로 맡아서 했었구나..'싶었던게
그가 나가고 나서 느낀것입니다..뭐 개인적인 의견이지만요.실제로 그가 나가고 캐릭터형성이나 관계도는 너무 약해졌었고요..
어쨌든 길도 점점 잘해주고있고 하하고 오고나면 발전에 발전을 거듭한 정형돈과 어떤 관계가 생길지 기대가 되기도합니다..
길과는 원래부터 친했다죠..집 계약도 할정도로..암튼 하하가오면 짧은시간내에 잘적응할거라고 봅니다..
글쓰다보니 하하 찬양글이 됐군요 크크 전그냥 무도빠입니다^^
편집의 힘이기도하죠. 의상한 형제때 추노드립이 대표적인 예라고 봅니다. 녹화당시에는 추노는 아직 시작도 안했을 때인데, 방송이 되고 트랜드가 되자 편집에 그것을 추가했죠. 몇개월이 지났지만, 녹화가 과거일 뿐 편집은 현재의 흐름을 놓치지 않는다는 것이죠.
바꿔 생각해보면, 녹화당시 연기자들이 당시의 트렌드를 맞춰 녹화했는데 시간이 지나서 맞지 않는다면 삭제되었을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주아주 예전에 '당당하게 걷기'라며 노래를 불렀던 무한도전을 생각해보면 유행하는 노래를 불렀는데 편집되었거나... 요.
또 녹화시점이 오래된 방송인 경우 그 일시를 적어서 그 때를 회상하게 하거나, 아에 당시에 진행하던 녹화나 방송을 짧게 편집해서 강제 회상(?)하게 하죠. 그러다보니 말씀하신대로 반갑고 비교되어 웃기는 장면들을 잘 살린다고 생각합니다.
하하의 초반 캐릭터 설정
하하- 무한재석교
하하- 거성체조(거성)
하하- 어색한형돈
하하- 빨간하이힐(홍철)
하하- 길메오
존재감 자체가 다른 캐릭터에 비해 너무나 뚜렷했죠. 특히 롤링페이퍼를 비롯해서 제법 빵빵터지는 유행어도 만들어냈구요.
스파르타! 이건 뭐야 했지만 -_-; 난 내가 너무좋아(쪽쪽) / 오늘 또 제가 하나 배웠네요 / 등등
확실히 하하씨는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타입인건 분명합니다만, 병풍은 아닐겁니다. 최소 잔진보단 낫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뭐랄까. 비교되는 김종민씨와는 좀 다른 부분이 김종민씨는 맡은 역할이 거의 없는 반면에, 하하씨는 맡은 역할이 조금 있다는 겁니다. 그 역할만을 수행하더라도 다른멤버들이 충분히 끌어줄 수 있는데다 그 역할 수행을 하는 동안 감을 찾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유는 방송컨셉의 차이만이 아니죠. 일단 1인자가 유재석씨와 강호동씨라는 차이가 있습니다. 여러차례 글에서 언급되었는데, 강호동씨는 현재 부각되는 사람을 집중 조명해 그 사람을 통해 재미를 끌어내는 반면, 유재석씨는 전멤버가 부담없이 편안하게 뭔가를 끌어내는데 일가견이 있지요. 이 두 메인MC의 성향차이는 제7의 멤버 합류에 영향을 줄 수 밖에 없습니다.
둘째로 공헌도?의 차이가 있습니다. 실례로 복귀시 이미지게임에서 김종민씨에 대한 멤버들의 이미지는 어리바리. 하지만 김종민 씨는 정선을 썼었죠. 김종민씨가 기여했던 공헌이 잊혀졌단 뜻이었습니다. 하지만 하하씨는 다릅니다. 최근 당시의 비난난무하는 분위기와는 많이 바뀌었다지만, 애초에 무한도전이라는 방송컨셉의 기초가 하하씨에 맞춰져 있습니다. 지금 하하씨가 들어오더라도 큰 틀에서 최적화되어있기 때문에 김종민씨만큼 적응하기가 힘들진 않을 것이란거죠. 게다가 그 당시가 '비난'이 중심이었자면, 지금은 '배신'이 중심입니다. 멤버들과 적당한 신뢰(신앙?)관계와 적절한 적대관계를 갖고 있는 하하씨가 이러한 배신의 컨셉을 못살릴 수가 없습니다. 아니, 하하씨가 못살리더라도 그 소스는 무조건 제공되며, 그 관계의 상대방이나, 혹은 아에 옆에 있는 유재석씨라도 그 소스를 살릴 수가 있습니다.
세번째는 방송컨셉의 차이죠. 1박2일은 김종민씨 복귀에 대한 대비가 없었습니다. 애초에 준비되었던 혹한기 훈련, 가거도 여행, 시청자투어를 따라갔죠. 첫방에선 박찬호선수의 등장(덕분에 김종민씨의 복귀와 박찬호선수의 등장이 겹쳐 최고의 재미를 뽑아냈지만, 김종민씨 자체로는 악재였죠.), 두 번째에선 MC몽씨와 따로 둘 만의 여행(그 재밌었던 제기분리사건과 호동슬레이드에서 벗어났습니다.) 거기에 시청자투어. 차라리 평소대로 여행을 가는 것이었다면 그나마 나았을 정도입니다.
반면에 무한도전은 하하씨에 대한 복귀를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공익기간 2년동안 프로그램시작을 알리는 첫 화면에서 여전히 숫자12를 들고 있는 것은 하하씨였고, 뉴욕특집에서 하하씨의 롤링페이퍼가 공개되었습니다. 그리고 모릅니다만, 분명히 하하씨의 복귀를 중심에 둔 특집을 할 겁니다.
단점은 여전히 하하씨의 발성입니다. 훈련소를 가기 전에도 무한도전의 팬들 중에서 하하씨를 탐탁치 않게 여겼던 분들이 대부분 지적했던 것이 발성인데요. 똑같이 발성을 지적받는 정형돈씨보다도 더 발성에 문제가 있는 듯합니다. 정형돈씨의 발성은 잘 들어나지 않는 발성이라 혼자 이야기 할 때 특징이 없는 것이 문제입니다만, 하하씨는 귀를 찌르는 째는 목소리 때문에 싫어하는 분들이 많았죠. 보고있기가 불편하다는 의견도 많았습니다. 실제로 하하씨가 가장 활약했던 부분은 롤링페이퍼와 무한뉴스의 익명의 제보자였습니다. 스스로가 말하는 것이 아니란 것이죠. 만약에 이러한 단점이 어느정도 보완되지 않았다면, 복귀하면 장점보다는 단점이 먼저 부각될 겁니다.
3월 녹화면 3월 말이나 4월초에나 볼 수 있겠네요. 아직 한달은 더 남은건가요?
'무한도전' 과 '1박2일' 은 애초에 프로그램 컨셉 자체가 틀리기 때문에 두 전직 멤버들이 적응하는데에는 분명 차이가 존재할겁니다.
무한도전은 매 특집마다 다른 이야기가 펼쳐질수 있는 소재의 변화가 있다면 1박2일은 그러질 못합니다.
이런 면에서 '하하' 의 재합류는 문제가 크질 않을 겁니다. 또 그동안 심심하면 무도에서는 '하하' 가 언급이 되고 멤버들의 이야기에
등장하고 있었습니다. 한 예로 뉴욕특집에서 '롤링페이퍼' 로 꽤 많은 시간을 하하라는 이름을 시청자들에게 다시금 각인시키죠.
그리고 그 장면에서 '길' 에게 새로운 닉네임 '길메오' 를 만드는데 일조를 합니다. 방송에 나오지는 못하지만 여전히 '감' 은 있다는 것을
알리죠. 반면에 1박2일에서는 '김종민' 의 언급이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멤버들의 인터뷰에서조차도 '김종민' 을 언급하는
것을 멤버들이 꺼린다는 이야기를 농담(?)삼아 한다는 것 자체가 '김종민' 의 복귀를 소재로조차 활용못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전역날짜에 바로 1박2일에 합류시켜 여행지로 데려갔으니 적응하기엔 너무 버거울 수 밖에 없습니다.
더구나 합류한 그 특집(?)엔 '박찬호' 가 등장하죠. 김종민의 재합류로 시청자의 관심을 끌고 갔어야 했을 특집이 박찬호의 깜짝방문으로
마무리 됩니다. 결국 김종민의 재합류는 주목을 끄는데는 절반의 성공에 그치고 말죠.
무한도전의 김태호 pd가 하하의 재합류를 어떤 방식으로 풀어나갈지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 김종민의 재합류를 제대로 살리지 못한 1박2일과 어떤 다른 모습을 보여줄지...
해매겠죠 2년의 공백은 무시 못합니다
1박2일과의 비교보면 항상 무한도전을 더 좋아하시는 분이 많아서 그런지 하하는 잘할거다 라는 이야기가 많은데
김종민은 군대가기전에 1박2일 멤버중 최고였죠 바뀐 인원도 mc몽 뿐이고 그래도 아직 적응 못하는데
과연 하하가 얼마나 잘해줄런지... 거기다 무한도전은 장기프로젝트도 많아서
개인적으로는 하하씨 초반 컨셉은 본의 아니게더라도 예능 적응의 어려움을 보여주는 캐릭터로 갈거 같습니다
김종민의 합류와는 너무다른게 하하는 정말 무한도전 부흥기에 화려하게 마무리하고 간대다가 캐릭터도 분명하고
써주신것처럼 구도도 분명하고 1박2일과는 달리 팀플레이의 비중도 적죠.
게다가 하하 매니아도 많습니다 일례로 아프리카의 모 무도랜덤방송은 하하의 제대날짜를 d-day로 표기하더군요.
뭐 그래도 결국은 하기나름이죠. 길메오와 하하의 투닥거림이 가장 기대가 되네요 ^^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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