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주들 잇단 미국과 일본 유출, 이를 어쩌나에 대한 댓글

대만꼴 나지 않으려면

정말 kbo와 아마야구 협회는 각성해야한다..






정말이지 야구라는 종목은 너무 흥미롭습니다

단체경기이면서 개인종목 같기도 하고(투수 하나 잘 들어오면 그 팀은 우승도 가능, 기아 타이거즈의 로페스처럼)

기록경기이기도 하고

정신력이 그 어느종목보다 중요시되고

팀웍이 무너지면 아무리 우수한 선수가 있어도 꼴찌를 하고

단기전의 경우는 예측이 수시로 빗나가고(시즌전 1위 예상팀이 우승하는 경우가 거의 없음)

하여간 인기를 끌 만한 요소가 많은 종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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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장을 해 줘야 할때다.

무조껀 막기란 어려운것이 현실이 되 버렸다.

6년 보장 2년 유예 이런식으로 해서 8년동안 기회를 주고,

8년이면 풀타임으로 뛰면 FA행사 할 수 있다.

이정도 되서도 풀타임리거 못 되거나, 그냥 저냥 누구누구 처럼 유망주 소리나 듣고 있으면 강제로 귀국조치 할 수 있게 해서 군대 보내는 법으로 개정해 주자


지들도 8년 ㄱ ㅐ 고생 해서 안되면 깨끗히 포기 할 줄도 알아야지...

사실 추신수도 계속 유망주 소리만듣다 작년부터 반짝하는데 올해부터는 집중견제 할테니 지켜봐야 하는거 아니겠는가?

추신수 예로 봐서는 8년도 짧다고 생떼쓸지 모르지만...

대략 8년이면 충분한 시간 주는거 같다.



미국행 고교선수들도 어느정도 돌아올 수 있다는 생각들을 하고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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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보입장도 난감하겠지.

FA제도에 걸려있는 기간이 7시즌
FA신청하고 해외로 떠날려면 아무리 빨라도 27살인데
차라리 일찍 나가서 큰물 만나가면서 운동하고 싶어서 슬금슬금 나가겠지.
당장 막는것 보다 fa제도를 바꾸는게 가장 시급하다고 생각한다.
fa제도에서 fa받아서 나갈려면 나이 들어서 나가야 하는데 그게 어디 쉬운 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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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개선만이 유일한 해결책.

유망주들이 해외로 진출하는 이유는 아무리 한국프로야구에서 특급선수가 되도 전성기에 메이저에 가서 거액을 받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대학선수는 100% 불가능하고 고교선수도 졸업후 바로 1군경기를 뛰어도 FA까지 9년의 기간과 부상기간-메이저와 달리 우리나라는 9년의 기간에 부상기간이 포함되지 않는다.-을 더하면 선수의 전성기라는 29~31세가 되는 시기를 훌쩍 넘기게 된다.

더구나 두산, SK 같이 잘나간다는 팀의 영향으로 이제 어느정도 완성되지 않으면 1군에 보내지 않는 것이 대세가되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FA이후 해외진출은 이제 꿈에서나 나오는 이야기다.

예를 들어 특급선수라는 김현수. 대뷔가 상당히 늦었다. 만약 그가 9년을 다보내도 9년간 부상기간이 다합쳐 1년 정도 된다면 전성기가 넘기고 나서야 FA자격을 얻게 된다. 선수로서는 미치고 환장할 일이다.


이를 보완할 포스팅 입찰조차 무려 7년이다. 이런데 누가 한국야구에 들어가려고 하겠는가? 아무런 개선책도 내놓지 않으며 유망주가 해외나간다고 불만을 토로하는 것은 외양간을 X같이 만들어 소가 자꾸 바깥에 나돈다고 말하는 것과 같은 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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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필요없이

해외진출후 유턴하는 선수들에게 제약을 주면 끝

fa제도 개선은 물론 언젠가는 시행되어야 하는거지만. 아직까지 모기업에 지원에 전적으로 의지해야하는 기형적인 구단운영 시스탬에선 어쩔수 없는일이고

fa제도 개선후에 구단에게 가중될 부담은 누가 책임을 질수있을까.

포스팅시스탬도 마찬가지. 어차피 구단이 허락안한다면 7년이던 5년이던 아무런 의미가 없슴.

결국 해외진출 실패후에도 국내복귀하면 그만이라는 마인드가 문제.

해외진출후 국내 복귀에 제약을 준다면.

불확실한 해외진출보단 안정적인 국내프로리그로 진출하려는 유망주도 늘어날거라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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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모든 제도라는게 선수의 선수생활에가는 피해를 줄이고 권익을 늘려줘야 마땅한겁니다.

그리고 님이 착각하시는게 있으신데 메이저진출후 유턴시 모두 고연봉을 받는것은 아닙니다.

서재응 최희섭 김선우 봉중근 소승준 모두 해외서 어느정도의 성공을 거두고온 선수들이지요

그중 서재응을 제외한 4명은 고연봉의 값어치를 어느정도해줬다고봐야지요 그리고 u턴해서 날로먹는건 이병규 같은선수들이 fa로갔다 실패하는경우가 대다수이지 바로 해외진출한선수중 먹튀한선수는 소수입니다

그만큼 가치가있기에 올때부터 고연봉인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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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적일지는 몰라도 구단의 적자를 막을 수 있는 방법까지 병행되야 합니다.

현재의 경우 지자체나 중앙 정부의 조례나 법안들을 보면 구단이 도저히 흑자를 낼 수 있게끔 할 수 있는 시스템이 아닙니다.

이런 것부터 차근차근 바꾸면서 인프라 구축과 관련 사업 확대를 통해 적자를 메꾸고 흑자로 돌아설 수 있게끔 해야죠.


사회적인 문제는 일개 개인인 선수들에게 지게 하는 것은 너무나도 가혹한 처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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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락이 3억받았고 이학주가 15억받았으니 미국과 한국의 머니게임은 5배 차이다? 이건뭐야

그리고 미국이나 일본과 머니게임붙어서 이길수야 당연히 없지 시장규모가 작은데 대신 처우를 개선해주면 되는거아냐

머니게임못이기니 너 나가서 실패하면 돌아올 생각도말란 협박을 해야한다는 논리는 어떻게 나오는것이며 한국 프로야구는 흑자가 불가하단이야기는 또뭐요?

실제 구장문제만 해결잘되고 방송중계권료만 구단이 받을수 있다면 충분히 흑자가 가능한상황인데.




실제로 고교생이 미국 구단과 계약금 5~6억 받으면 그의 야구 인생은 성공한것 아닌가??

세금으로 얼마를 떼이는지는 모르지만

3~4억을 실제로 손에 쥔다고 해도 대단한 것이다

성공한 야구인생이다

국내에서 지역연고 1차 지명 없어지면서 많이 받아야 1~2억인데 또 입단 이후 잘되란 법도 없지 않은가?

미국가서 실패하더라도 일단 3~4억 챙기면 그는 성공한 야구선수이다

야구 실패하면 그냥 영어 배우러 유학 갔다고 생각하면 된다

그래도 남는 장사이다

유학비용도 없이 유학하는 셈 아닌가??

그래서 고교선수들이 너나 할 것없이 미국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 것이다

국내 구단이 적자라고 하는데

광고비를 생각하면 충분히 남는 장사이다

국내 프로야구만큼 광고효과가 뛰어난 종목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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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으로 진출한 선수 현황

계약금 순위별로 정리함

* 김병현 (광주 제일고 / 투수 / 99년 225만달러 애리조나 입단)
- 2010년 센프란시스코와 마이너 계약
- MLB 성적 : 54승 60패 86세이브 (방어율 4.42)

* 류제국 (덕수상고 / 투수 / 01년 160만달러 시카고 입단) : 2010년 텍사스와 마이너 계약

* 서재응 (광주제일고 / 투수 / 97년 135만달러 뉴욕메츠 입단)
- 현 기아 선발 투수
- MLB 성적 : 28승 40패 (방어율 4.60)

* 추신수 (부산고 / 외야수 / 00년 135만달러 시애틀 입단)
- 2006년 클리블랜드 이적. 클리블랜드 주전 외야수로 활약
- MLB 성적 : 0.296 / 323안타 / 37홈런 / 180타점

* 백차승 (부산고 / 투수 / 98년 129만달러 시애틀 입단)
- 미국으로 귀화. MLB 성적은 관심없음.
- 팔꿈치 재활 마치고 동의대에서 개인 훈련중

* 김선우 (휘문고 / 투수 / 97년 125만달러 보스턴 입단)
- 두산 선발 투수
- MLB 성적 : 13승 13패 (방어율 5.31)

* 박찬호 (공주고 / 투수 / 94년 120만달러 LA 다저스 입단)
- 2010년 뉴욕 양키즈와 계약
- MLB 성적 : 120승 95패 2세이브 1663탈삼진 (방어율 4.35)

* 봉중근 (신일고 / 투수 / 97년 120만달러 애틀랜타 입단)
- 엘지 선발 투수
- MLB 성적 : 7승 4패 (방어율 5.17)

* 최희섭 (광주일고 / 내야수 / 99년 120만달러 시카고컵스 입단)
- 기아 내야수
- MLB 성적 : 0.240 / 220안타 / 40홈런 / 120타점

* 권윤민 (동산고 / 포수 / 99년 120만달러 시카고컵스 입단) : 기아 포수

* 김진영 (덕수고 / 투수 / 10년 120만달러 시카고컵스 입단 예정 ) : 덕수고 3학년

* 이승학 (부산공고 / 투수 / 01년 115만달러 필라델피아 입단 ) : 09년 두산에서 방출

* 이학주 (충암고 / 내야수 / 08년 115만달러 시카고컵스 입단) : 올해 시카고컵스 유망주 랭킹 6위

* 정영일 (진흥고 / 투수 / 06년 110만달러 에인절스 입단) : 팔꿈치 수술후 재활중

* 안병학 (부천고 / 투수 / 01년 95만달러 보스턴 입단 ) : 08년 롯데에서 방출

* 송승준 (경남고 / 투수 / 99년 90만달러 보스턴 입단) : 롯데 선발 투수.

* 김일엽 (경북고 / 투수 / 01년 85만달러 필리스 입단) : 롯데 투수

* 이대은 (신일고 / 투수 / 07년 81만달러 시카고컵스 입단) : 올해 시카고컵스 유망주 랭킹 17위

* 조진호 (전주고 / 투수 / 98년 80만달러 보스턴 입단) : 09년 삼성에서 방출

* 채태인 (부산상고 / 투수 / 00년 80만달러 보스턴 입단) : 삼성 입단후 타자로 전향.

기타 장필준, 남윤희, 정수민, 나경민, 김동엽, 신진호, 하재훈, 안태경, 강인규, 김재윤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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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으려고 하지 말고

걔들이 제2의 찬호, 병현, 추추가

될수있게끔 장려를 해주고 프로그램을 만들어보세요

자본주의 사회에서 무조건 막는다고 능사는 아니죠

어린나이에 해외진출한 선수들이 현지 적응을 할 수 있게

도와주고 성공할 가능성을 높여줘야지...

국내야구발전저해??

고교, 대학 초특급 유망주 해외로 가장 많이 빠져나간 시기가

언제입니까??

90년대후반, 2000년대 초반 아닙니까...

찬호옹 다저스에서 맹활약하고 BK월드시리즈 반지끼고 할때

아닌가요?

수많은 미국스카우트들 국내 고교, 대학애들한테 껄떡거려

많은 선수가 해외진출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퇴보했나요??

그 우수한 유망주들 많이 빠져나갔어도 올림픽 금메달 따고

WBC준우승했습니다...

국내프로야구의 수준이 성장했다는 뜻이죠

WBC, 올림픽 때 해외파들 극소수였고 국내선수들이 해외파보다

잘하면 잘했지 못하지는 않았습니다

순수국내파 류딸, 윤석민, 오랄킴, 돼호 등

미국은 몰라도 일본은 저 선수들 FA언제풀리나 하면서 군침을 흘린다는

기사를 많이 봤을겁니다..

국내에서도 세계적인 선수를 키울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었습니다

고교초특급 유망주.. 계약금 10억, 5억씩 받고 들어온 애들이

예전처럼 무조건 성공하는 그런 시대가 아닙니다

2차지명, 신고선수로 들어온 선수들도 A급 스타가 되고 있습니다

쫄지말고 능동적으로 대체 하세요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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