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떠나야 한다.
김호철감독은 배구감독으로서의 최소한의 도리를 지키지 않은 감독이다.
대표감독 시절,
이상렬코치가 대표팀이나 현대팀의 에이스인
박철우선수에게 폭력을 행사하는데 묵인 내지는 동조를 한 경험?이 있다.
그 책임을 지고 대표팀 감독을 스스로 물러났다.
팀으로 돌아와서 이번 시즌내내 박철우선수와 서먹서먹한 관계를
유지할수 밖에 없었다.
김호철감독은
박철우선수의 체력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라고 했지만
같은 포지션인 에르난데스를 시즌 중간에 영입을 했다.
바로
박철우선수가 없는 현대팀을 실험했던 것이다.
결과는
효과가 있는 듯 했지만
어쨋든 우승을 못했다.
따라서
김호철감독은 현대를 떠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삼성과의 최종전이 끝난 후에 선수들을 일일이 포응하는 것을 보고
눈치를 챘다.
소심한 김호철감독은 당당하게 현대팀을 떠나야 한다.
이런저런 구실로 미지근하게 처신을 할 것이 아니라
떠나기로 결심을 했으면
깨끗하게 떠나야 한다.
그것이 스포츠맨쉽이 아닌가?
어차피 떠날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그동안 용병을 보는 안목에 문제가 있었다
결국 용병이 누구냐에 따라서 우승이 정해지는 판에
연달아 용병을 잘 못 골랐다
그리고 박철우를 현대캐피탈이 잡을려면 김호철을 내쳐야 한다
박철우가 없으면 현대캐피탈은 앙고없는 찐빵이다
김호철의 두번의 우승은 루니 때문에 우승한거다
결정적으로 박철우 폭행 때문이라도 떠나야한다
선수들이 그 전말을 다 알고 있을텐데...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ketball&ctg=news&mod=read&office_id=073&article_id=0002024667&m_view=1&m_url=%2Fread.nhn%3Fgno%3Dnews073%2C0002024667%26uniqueId%3D256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