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2010. 5. 12. 13:42
뮤지션의 길을 걷는것, 당연히 존중할만한 일이지만,

항상 멤버들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세심했던 김대원님이 그리워질것 같다.

1박 2일의 감동을 주는 부분에는 김C의 공헌이 적지 않았는데.. ㅠ.ㅜ






김c가 현명한 선택을 했군

여러모로 좋은 선택이라고 본다

김c 자신이나 , 그가 속한 기회사 입장이나 ,

방송국입장에서나,

연예인이 정치적인 색깔을 나타낼 수도 있으나 ~~

모르겠다

하여간 현명한 처사라고 본다















결국엔 한명빠지고 한명들어가는꼴이네ㅡㅡ;;

김C같은캐릭터가 있어서 1박2일구도가 딱맞았었는데~

너무 아쉽군요 ㅜㅜ













김C는 예전에도 그랬다......

본인이 예능인이 아니라는 것을 언제나 강조했다....

정점에 있을때 또 다른 길을 택하는 김C에게 박수를 보낼 뿐이다














자신의 모습을 인위적으로 만든다면 더 어색할 지도 모른다며

오히려 자신의 있는 모습 그대로를 보여주며 상황속에서 자연스럽게 흘러나온 엉뚱함이 더 매력적인 김C

감기 걸린 은지원에게 따뜻한 자리를 양보하고 승기도 챙겨주기도 하는 엄마 김C

어지럼증을 느끼지 않는 달인 신맛을 느끼지 않는 달인 카사노바 김씨~


참 멋지고 자상한 사람 가지마요ㅜㅜ














헉....... 아.... 솔직히 노래할때가 제일 즐거워보이는 사람이긴했어...

요즘 고백도 완전 좋고 ㅠ_ㅠ 아쉽긴하지만...


가정까지있는아빠가 유학을 택한것은 박수를 보내줘야할듯...


열공하고 돌아오세요 ㅠ_ㅠ















김C라면 왠지 그럴 것 같았다.

어디까지나 가수인데 예능이나하며 정체성에 혼란을 느끼거나 부족하다느끼는 음악에 대한 회의감이 있었겠지.

가수임에도 어떻게든 예능에 나오고 붙어서 안 떨어지면서

맨날 기계음섞은 똑같은 음악하는 가수들은 그걸 절대 느낄 수 없겠지만서도.














음악으로 대성할 만한 인물은 아닌데 본인의 길을 간다니...

김C기획사도 참 좋은 기획사인거같해...

본인의 최대 본벌이를 버리고 가는 저 비장함...

많이 배우고 오이소..






출처
네이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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