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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6. 19. 12:50
가슴이 뭉클하다
차범근님은 마인드 자체가 훌륭하네...
역시 레전드는 그냥 되는게 아니지..
실력만으론 훌륭한 선수가 될수없음을 느낍니다.
지금은 후회하지만 나도 경기 전에 오범석 차두리 찬반양론이 붙었을 때 오범석 지지했다,,,,이론적으로는 기술과 창의성을 앞세운 아르헨에 대해 오범석이 적합하다고 생각했으니까,,,
근데 경기 시작 10분도 안 되어 이건 역부족임을 단번에 깨달을 수 있었다,,,,우선 오범석의 표정이나 플레이가 지나치게 얼어있는 게 눈에 보였고,,,,,, 둘째로 10여분 만에 별 상황도 아닌 데도 불구하고 디마리아를 양팔로 부둥켜 안고 마는 반칙을 저질렀을 때, 오늘 오범석 컨디션으로는 도저히 안 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바로 들었다,,,
예상대로 전반 내내 오범석이 맡은 오른 쪽은 디 마리아 말고도 메시가 이동해서, 또는 테베즈가 돌파하면서 계속 뚫리더만,,,,
그렇다면 후반전에 차두리로 바꾸든, 김동진이 나오고 이영표를 옮기든 했어야 하는데,,,,,왜 허정무는 끝까지 오범석을 고집했는지,,,,,오범석 선발을 지지했던 내 입장에서도 이해가 안간다,,,,
더더군다나 허정무 인터뷰에서 차두리가 그리스 전에서 맘에 안 드는 부분이 있다느니,하는 건,,,,,비겁하고도 치졸한 변명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거 같다,,,,,,,
걍 차두리도 좋은 선수지만 오범석이 더 알맞다고 생각했고, 그런데 오범석 컨디션이 오늘따라 안 좋아서 못 막았는데, 내가 교체 타이밍을 놓쳣다,,,,,뭐 이런 식으로 두 선수 다 감싸면서 자신의 실수 임을 남자답게 깨끗하게 인정하면 좋을 걸,,,,,
아마 차범근도 대놓고는 뭐라 못 그래도 허정무가 자기 책임 면피하려고, 난데없이 아르헨 전에 뛰지도 않은 자기 아들을 희생양 삼아 평가절하하는 저런 발언에 기분이 상당히 불쾌할 것 같다,,,,,
자신의 책임이 하나도 없어.
다 선수들 탓이야. 선수들은 그래도 자기 실력이 모자라면
인정이라도 하지. 이건뭐 전술실패도 한 몫 했는데
왜 인정을 안하나? 선수들한테 책임전가만 하고 아오
감독으로서 자질의 의심스럽다.
100배는 훌륭하지.. 열등감에 쩔어있는 인맥축구 허접무보단..
허정무는 차범근감독이 국가대표감독할때 전술 전략 없다고 TV방송해설하면서
엄청 까대고
5대0 참패할때 감독 바꿔야한다고 거품물었던 소인배였는데
비교된다. 비교돼...
솔직히 차범근 볼때마다 느끼는데 다른 사람 비난하고 까는걸 본적이 없다..
근데 차범근은 착각하고 있다..
니가 그리 지금 두둔하고 있는
허정무는 차범근 니를 졸라 까고 비난했다는거..
요즘 세상은 사람이 인격적으로 훌륭하다고 다 좋은게 아니다
불만이 있으면 과감하게 까라
허접무를 까라
나는 절대 차두리가 훌륭한 수비수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차두리는 몸빵 빼면 사실 수비력이 아주 부족하다
리그에서도 그리 잘하는것도 아니고..
그래서 차두리는 경기 결과에 따라
완전 극과극의 평가를 받는 선수이다
이기면 차로봇 하면서 칭찬받지만
지면 자동문 하면서 개까이지
하지만 분명한건
그리스전의 차두리는 정말 잘했다는것이다
나는 아르헨전에 차두리가 무조건 나와야 한다고 했던 사람도 아니고
차두리 나왔으면 더 피떡이 됐을수도 있는거고
단지 내가 불만인건 ..허정무의 쓰레기 같은 행동이라는거지
아르헨한테 피떡이 되고 난뒤 허정무는 어땠는가
아르헨 대패와 오범석 카드를 쉴드 치기위해
그리스전의 차두리 활약마저도 개쓰레기로 전락시켜버린 인간이다
이런 인간은 까야한다
지면 선수탓 하는 감독..
감독 자격이 없다
그때 허감독 해설자였었는데
정말 차범근 감독 엄청나게 씹어대고 까댔죠....
처음부터 가지고 있었던 열등의식이 작용한것인지..
암튼 해설 첨부터 끝까지 차감독 전술 까대고, 선수기용 까대는것 외에는 들은게 없는것 같은데...
차붐은 단 한마디도 허정무에 대해 비판적인 말을 내놓지를 않네요...
그게 그릇의 차이고..
그게 차붐과 허감독의 차이인가보네요...
솔직히 까댈만 했으니까 깨댄거지.. 아르헨저 1-4패배가 0-5패배보단 낫다..
미국도 06년에 체코한테 0-3으로 깨졌고 우크라이나도 이탈리아한테 0-3으로 졌다 3골차는 그리 챙피한게 아니야
그리고 허정무가 차범근 보다 못한건 사실이지만 2002년 선수들 유럽진출 전까지는 그래도 유럽파중에 역대 2번째로 잘한선수였다..
네덜란드에서 수비형 미드필더로 3년간 15골이나 넣었는데 박지성이 3년간 13골 넣은거 보면 어느정도 위치인지 알겠냐?
허정무는 98월드컵때 차범근 열라 까대기 바빴는데도 대인배 차범근은 끝까지 허정무 옹호해주네...
(사실 98때 하석주가 퇴장만 안당했어도 멕시코 이기고, 네덜란드한테 지고 벨기에 이겨서 16강 갔을수도 있다)
더군다나 허정무는 그리스전 무실점에 해외언론 평점 최고수준의 차두리를 내보내지도 않은 아르헨전 끝나고 별다른 이유없이 까댔다
내가 애비면 가서 죽통을 날렸을거다
차범근 진짜 대인배군...
XX같은 허접무
선수시절 전부를 분데스리가에서
주전으로 뛰었던선수와
대부분을 국내리그에서 뛰다가,,
아인트호벤에서
잠깐 후보로 뛰었던 선수와의 차이 아닌가 싶다,,
또한,,
둘단 국대감독을 했는데
한사람은 존니 깠다
또 한사람은 힘을 실어주고 신뢰해야 한다고 한다,,,
정말 차이나지만,,
차감독 말마따나
지금은 방법이 없다,,,
믿고 힘을 실어주는 방법뿐이,,
아무리 답답해도,,
감독 바꾸자는 사람은 없을걸로 알고,,,
다같이 나이지리아전 응원 열심히 합시다,,
허감독도 힘내세요,,,
그의 말을 빌리면
그리스전에서 차두리의 플레이가 맘에 들지 않았다?
경기가 끝난후 전문가와 국내외언론 아니 대다수 아마추어 축구팬조차도 차두리에게 호평과 찬사를 보냈는데 ..
국대감독만 플레이가 맘에 들지않았다?
이건 틀림없이 짚고 넘어가야할 문제다..
국대감독에 왜 국내감독을 쓰면 안되나??
실력보다 선입견이 알게 모르게 선수선발과 기용에 영향을 미치기때문이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어이없는 선수기용이 반복되고 있다
차두리 기용논란과 더불어 2:1로 지고있는 후반에 기성용대신 김남일???
아마추어 축구팬도 공격적으로 나가기 위해선 기성용이 김남일보다 훨씬 낫다는것 정도는 안다..
애초에 경기시작부터 김남일을 넣어서 북한 일본처럼 극단적 수비포메이션으로 가든지
아니면 적어도 비길려는 의지가 있었으면 기성용은 계속 밀고 갔어야 된다
전술부재 용병술부재... 아르헨티나에 마라도나라는 감독이 있기때문에 불안하다?
아르헨티나는 워낙 선수가 좋아서 초보 감독의 역량을 어느정도 메꿀수가 있다
근데 한국같은 팀은 조직력으로 승부해야할판에 .. 총 지휘자 감독의 역량이 절대적으로 중요한데
허접무는 아니다..
출처
네이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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