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2010. 6. 30. 12:15

탤런트 박용하씨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에 대한 댓글





정말 헐... 이네요..
작전.. 정말 재밌게 봤는데..

근데 가끔 그런 생각 드시는분 없으시나요?

삶을 살아가는 분명 힘든것 같지는 않은데..뭔가 무료하고..
왜 살고 있는지.. 난 살아서 행복한지..
지금 살고 있는것이 과연 죽는 것 보다 행복한 것이 확실한지..

그냥 명동에서 걷다가 옆을 지나가는 수많은 사람들을 보면서 문득 든 생각이네요...

후아;; 물론 죽을 생각은 전혀 없구요.. 그냥;;
나이가 조금씩 먹어가면서 사는게 무었인지에 대해서도;;
고민하게 되더라고요;; 숨쉬는 것이 수동이라 그런가;;













박용하씨 생각하지도 못했는데.. 이게 무슨 소리인가요.
올인 노래 정말 좋아했는데..연기력도 많이 좋아졌고..
이런 소식 들려올 때마다 연예인이 좋아 보이게 되진 않네요.
아침부터 힘빠지는 소식이군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지만 자살에 대해서 뭐라고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암말기 환자가 있는 아버지를 버려두고 자살해야 되는게 아무리 힘든일이 있다고 해도 죄스러운 일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자살을 기도하기까지 힘들었다는 것도 이해가 되지 않는것도 아니구요. 여러가지 만감이 교차하네요.







출처
pgr21




쿨~~ 쿨~~ 쿠우울~~~   책 펼치기가 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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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릉역가즈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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