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2010. 7. 30. 14:40

이하늘 강원래에 대한 댓글

그러게요 I.F정도면 많이 알고 다뤄질줄 알았는데 그냥 영gm 선정적 가사논란에
스윙스 가사논란 이게 전부네요.. 과연 넋형이 혼자 반응보일지 아니면
소울다이브가 곡을 하나 낼지도 궁금하네요.

아 그리고 저번에 얼핏본 인터뷰 기사로는 얀키가 음악하는걸 잠시 멈추겠다고
하면서 해체하고 톱밥이 범키랑 2wins 활동하는건줄 알았는데
소속사 문제라면 뭐 별문제 없겠군요. 주석에 DOC에 비즈니즈에 노래가
많이 나오는 시즌인데 TBNY도 별일없이 복귀했으면 하네요.






우와 영GM이 넋을 디스했나요? ;; 인피닛 시절 정말 좋아했던 그룹인데 서로를 까다니요; 생각조차 못한일이네요;
주석의 세남자이야기의 결말은 이런건가요? ;;
최근 외국 힙합 알엔비에만 관심을 가지다 보니 한국 힙합씬에 대해서
관심을 거의 끄고 살았다가 최근에 되서야 넋업샨이 소울다이브에 소속되었단 거 알고
앨범 들어봤는데 정말 잘 만들었길래 -_-; 오랜만에 나온 거라도 아직 살아있구나
싶었는데 (사실 인피닛 해체이후; 2명의 소식을 잘모릅니다;; 군생활도 겹쳤구요;;)
TBNY도 저럴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니 참으로 당황스럽네요 -_-;;
주석의 JK 깐 사건이후로 참 흥미로와지네요;; 크크
이왕 이렇게 된거 넋쪽에서도 맞디스 나오길 기대합니다;;
데프콘 버벌진트사이나 휘성사이와 같은 곳에선 나올일 없겠죠? 크크;
최근에 앨범엔 데프콘에서나 버벌진트에서나 서로의 앨범참여가 없어보이던데;;크
음악색깔도 각자 자기스타일대로 굳어진거 같구요(프로듀싱참여나 이쪽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참여했다면 답변부탁드려요;;)

어쨌든 참-_-; 당황스럽군요









네 이번에 앨범이 새로 나왔는데 "불편한 진실" 이라는 곡에서

직접적으로 밝히진 않았지만 누가봐도 이건 넋업샨-_-을 지칭해서 디스를
좀 퍼부었습니다. 인피닛시절 이럴줄 아무도 몰랐으니 사람들이 더욱 놀라게 되었죠
Zergaa님이 말씀하신대로 국내힙합씬에서는 크게 다뤄질순 있어도 아무래도
관심이 덜하게 되죠. 기사만으로는 그저 선정적인 가사에 관한 기사만 나오더라구요.

뭐 짧게 제가 아는선에서 말씀드리면 인피닛플로우 해체이후
넋형은 계속 이것저것 활동하면서 09년정도에 아마 소울다이브가 결성되었을 겁니다.
넋형도 디스를 당했고 멤버중 지토는 뭐 전에 쌈디랑 도끼랑 빗박DG한테도 당하고
남은멤버는 디테오 한명이군요 -_-; 소울다이브로는 해체하지 않고 끝까지 간다고 밝힌 상태입니다.

youngGM(비즈니즈)는 해체하고 잠시 쉬다가 08년 말인가에 미니앨범으로 돌아오더니
이번에 앨범이 또나왔네요 이게 가십거리 만들어서 홍보하려고 그러는건지 진짜 악감정이 있는지는
시간지나면 알게 되겠죠 넋형 반응에 따라서?
개인적으로 비즈니즈의 예전 영지엠 시절 왠지 야수같은 이미지를 참좋아했는데 말이죠.
살많이 빼고 세련되져서 정이 덜가긴 하네요..

아 그리고 TBNY는 그냥 제가 혹시나 노파심에 해본말입니다. 흐흐
얀키가 갑자기 뭔일이 있어서 관둔건지 하는 마음에요.. -_-;

마지막으로 데프콘과 VJ 즉 Soul life는 아쉽게도 해체(?) 해버렸습니다.
나랑사귀자, 두근두근 레이싱등 노래 잘나온게 많았는데요. 이게 어느날 갑자기
콘이 삼춘께서 미니홈피에 VJ에게 욕한바가지 하시면서 앞으로 쫑이라고
선포하면서 끝났습니다.

여기서 더 보시면 될듯 합니다. http://cu3hwa.egloos.com/3653034

저는 개인적으로 VJ를 별로 선호하지 않아서 딱히 아쉽거나 그러진 않네요. 흐흐









시니컬 하신 분들 많네요.

저는 강원래(라고 쓰고 당장 죽어도 될 쓰레기라고 읽습니다) 입장 보다는
이하늘에게 더 공감이 갑니다.

'나라도 몇년 간 힘들었어도 가만 있는데 방송에서 지 먹고 살자고 박박 긁어대는 놈한테 저런 디스는 얼마든 해주겠다'라는 말을 떠나서
아니 그러게 판도라의 상자를 왜 열어요.


이하늘의 미아리복스 드립은 베이비복스의 인터뷰에서 '당시 너무 너무 속상했다'라고 했으며
이하늘이 어쩔 줄 몰라하며 '당시 내가 너무 생각이 짧고 어렸다'라며 훗날에 정식으로 사과한 걸로 제가 직접 봤습니다..
어느 방송이었는지는 기억 안나네요.

반면에 강원래 미니홈피에 '저도 사고로 다리가 불구가 되었는데요.. 원래형 보고 힘내고 있어요.. 우리 같이 힘내요' 라는 글들에
'내가 신경쓸게 뭐야. 그냥 너도 나가 뒤져~ 아파트에서 뛰어 내리면 편해~' 따위의 글을 쓴 쓰레기가 비교가 되나요.

그리고 디스에 대해 생소하신 분들이 많은 것 같네요. 그 여자분 입장에 대해 생각이 짧다느니..

글쎄요, 그냥 가만히 강원래가 말한 '가만 있는 날 꼬신 더러운 바람피는 창녀' 이미지의 여자로
평생 손가락질 당하며 살아갔을 것에 비하면...,
여러분이나 저나 정의내릴 수 없는 부분이죠.

여기서 이하늘을 욕하는 분들은 너무 쿨하신 것 같아서 씁쓸하네요.

여담으로 드리고픈 말은, 래퍼인 이하늘이 주먹을 날리거나 병으로 내려치거나 한 게 아니라,
그나마 자신의 음악으로 표현했으니 오히려 정당한 게 아닌가요?
(랩퍼는 활동 가능한 랩퍼에게만 디스가 허용된다-라는 룰 따위는 없습니다..)

분명 이하늘은 tv에서 자신은 죽을 때까지 잊길 바랬던, 또 간신히 용서하려고 했던 강원래가
예능 프로에 휠체어 타고 나와 그 여성을 가해자인 듯 간신같이 나불대는 모습을 보며 온몸을 부들부들 떨었을게 뻔한데,
'그냥 너도 여자한테 피해줄 생각 말고 입 닫고 영원히 조용히 살아'라시는건 그에게 너무 성인군자이기를 강요하는 것 같습니다..

또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무엇보다 음악은 단지 리스너가 감상하면 되는 건데..
'이런 가사는 좀 아니다'라며 도덕적인 잣대를 들이대며 옳다 그르다 평가하는 것도 좀 그러네요.


결론은...
- 음악은 음악으로 인정해줘야죠.
- '디스'음악에 도덕적 잣대를 들이대시면 곤란합니다.
- 대놓고 방송에 나와 까일 짓을 했으면 까여야죠. (그보다 애초에 강원래가 어떤 놈인지 아신다면.....)









직접적으로 창녀라고까진 안했고 미아리복스라고 했었죠.
그리고 그 당시 해명을 하긴 했었습니다.
기획사를 욕한거라는 말도 안되는 어이없는 해명이었긴 하지만요.






양쪽의 팩트가 다 맞다는 가정하에
어찌됬건 여자를 잘만나고 다니던 잘나가던 강원래가 모르고 이하늘의 첫사랑과 바람을 피게된거죠.

근데 이하늘에게는 소중했던 사람이고 강원래에게는 그냥 특이한 경험을 안겨준 지나간 사람입니다.
그러던중에 어찌됬건 바람핀 인간이 공중파 티비에서 자기 입장만을 대변하며
이하늘의 여자를 공론화 시킨건데 이하늘 입장에서는 기분 나쁠만 하지 않나요?

에~ 그리고 애초에 이하늘 역시 성인군자는 아니죠.










강원래씨 말에 따르면 이하늘씨 여자친구는 남자친구 몰래 양다리인데다가 현진영씨 어쩌고 하는걸보면 원래 좀 헤픈 여자같이 말하죠. 본인은 아무 나쁜의도없는 단순 피해자고요.
여자분이 원래 그런건지 아니면 한번 실수로 바람핀건지 어쩐건진 알수 없습니다만, 결국 사귀고 있던 당사자인 이하늘씨는 용서하고 3년 더 사귀고 했었고, 지금도 정말 사랑했던 여자로 기억하고 있는거 같은데 양다리걸치고 이사람 저사람 쉽게 만나는 여자식으로 방송에서 말하면 저라도 열받겠습니다.
정확한 사정이야 당사자만 알겠지만 어쨋든 누군가에겐 상처가 될수도 있는 좋지도 않은이야기 먼저 꺼낸 강원래씨가 이정도 디스는 감수 해야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사실 넋쪽이 더 심한데 아무래도 그건 힙합씬내에서의 일이라 좀 묻히는거같아요
게다사 swings 가사 논란에 이 사건까지 연속으로 터져서.............

TBNY는 해체는 아니고 소속사에 뭐일이생겨서 후속앨범 못내는거라고 하기는하지만
리스펙을 외치던 IF가 이렇게 된마당에 tbny쪽도 걱정스럽긴하네요






출처
http://www.pgr21.com/zboard4/zboard.php?id=freedom&page=2&sn1=&divpage=4&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3830




쿨~~ 쿨~~ 쿠우울~~~   책 펼치기가 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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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릉역가즈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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