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2010. 8. 2. 23:20

이하늘 & 인기가요에 대한 댓글

'음악' 프로그램 출연 선택의 기준을 전혀 관계없는 곳에다 두고(자사 예능프로 출연) 그걸 거부했다고 피해를 주는 행위입니다.
이걸 PD 취향이라고 간단히 볼 수가 없는 상황이지요.

어떻게 봐도 납득이 안갈 뿐더러 연예인이 출연 프로그램 선택하는 행위랑은 전혀 다르게 보입니다. 연예인이 프로그램을 골라서 출연한다고 해서 딱히 도덕적으로 비난받거나, 혹은 피해를 보는 사람이 있나요? 그런데 그 반대의 경우는 가수의 의지에도 반할 뿐더러 안했다고 출연까지 막아버리는 직접적인 피해를 입혔습니다. 도덕적으로 옳지 못하다는건 두말할 것도 없구요.





이하늘 음반이 나와서 하는

일종의 언플은 아니겠죠??







애초부터 강심장이나 SBS 자체가 싫어서 강심장에 나가지 않으려고 했다기 보다, 강심장에 출연하는 것 자체를 인기가요에 출연할 수 있게 하는 '조건'으로 내세웠다는 게 강심장을 보이콧 하게 만든 결정적인 계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아무튼 저번 강원래씨와의 이른바 '디스'사건에 이어서 이번 사건에도 이하늘씨 쪽으로 제 마음이 동하네요. 화이팅입니다~










이하늘.. 그냥 멋지네요.
하고 싶은말을 남의 눈치 안보며 자신의 손해를 감당하면서까지 하는 사람...
솔직히 천무단보면서 약간 깨는 이미지였는데;;;
얼마전 강원래 디스 노래도 그렇고...
지극히 주관적으로 마음에 드네요..^^









솔직히 아직은 모르겠습니다

다음주에 미스에이가 강심장이나 하하몽쇼 같은 예능에 나온다면 확신하려구요

라고 썼는데 스타킹에 출연한다니 음...

아 그리고 엠넷에 대해서 궁금해하시는분이 계셔서 한마디 하는건데 최근 엠넷은 SM과의 힘대결에서 참패를 당했습니다

SM과 결별하기전 28%에 달하던 엠넷의 음원사이트 시장 점유율이 SM과 결별한지 5개월만에 15%로 떨어졌고 반면에 SM 2대주주로 올라서며 협력관계를 맺은 벅스뮤직은 같은기간 점유율이 15%였다가 현재 32%로 급등했죠. 기업규모는 중소기업수준이지만 거대기획사의 횡포에서 당당히 승리했다는점을 보아 엠넷도 이제 예전과같이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진 못할것같습니다









출처
http://www.pgr21.com/zboard4/zboard.php?id=freedom&page=2&sn1=&divpage=4&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3905





쿨~~ 쿨~~ 쿠우울~~~   책 펼치기가 쿨하다...

쿨~~ 쿨~~ 쿠우울~~~   책 펼치기가 쿨하다...

posted by 공릉역가즈아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