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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8. 10. 10:21
막장코드로 밀고나가기엔 일밤의 자존심이 용서치를 않죠.
100% 공익 버라이어티에서 이정도로 돌아선것도 눈물을 흘렸을겁니다.
라인업도 재미있긴 했지만, 라인업은 대결구도로 가다보니 포맷이 한정적이었고요.
당시 메인MC들은 바뀌는 버라이어티에 적응을 못했었죠. 또한 한정적인 포맷으로 계속 하다보니 결국 종영을 맞게 되었죠.
뜨거운형제들은 아무래도 그것보단 범위가 다양하겠죠. 오히려 아바타 소개팅 울궈먹을때보단 나은것 같아요.
어제 뜨형을 봤는데, 아바타 소개팅이나 좀 없앴으면 좋겠습니다.
또 들어가있더군요.
원래 그거 시작은 하나의 지나가는 코스였는데 그거 한번 터지니까 계속 울궈먹더라고요.
뜨거운 형제들, 특히 아바타컨셉은 사람의 겉모습만 보지 말고 속도 봐라 라는
공익적인 면과 재미까지 동시에 잡는 일석이조여서 굉장히 좋아했는데,
어제는 좀 실망스럽더군요...-_-;
사공이 많아서 배가 산으로 가고 있는건지, 출연진도 화려하고 컨셉도 잘 잡은 거 같은데
선장이 배를 모는 것이 가끔 들쑥날쑥 해보이네요;;
그래도 요즘 가장 기대되는 프로그램인만큼 선전을 바랍니다.
p.s. 개인적으로는 단비와 우리아버지류도 굉장히 좋아했는데 아쉽네요...T.T
중심을 잡아줘야 할 김구라, 탁재훈, 박명수 3명의 호흡이 그리 잘 맞지는 않습니다.
구라신은 라스에 있을 때 구라신이지 뜨형에서는 그냥 김구랍니다 ㅜㅜ 멤버들과 잘 융화되지도 못하고 겉도는 느낌이 상당히 강하구요,
명수옹과 탁옹도 본인의 애드립에만 신경쓰느라 전체적인 판을 이끌어가질 못합니다.
공격수는 많은데 이걸 받쳐줄 수비수가 없네요.
보고 있자면 상당히 어지럽더군요.
게다가 이제는 아바타 소개팅이란 코너 자체가 외부로 많이 알려진 판에 처음과 같은 몰카 느낌이 아니라 그냥 인위적인 느낌이 들어서 그닥 신선하지도 않네요. 제작진도 그걸 인식해서인지 서지석, 고영욱 등등을 투입하긴 했지만 그 것도 잠깐이죠. 금세 질리거든요.
뜨형이 진지하게 지금의 문제점을 잘 못 짚는다면 매콤한맛님의 말씀처럼 라인업의 테크를 탈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게 사실입니다.
김구라의 영원한 리즈시절은 인터넷 욕방송이지 않을까요?
비록 욕이지만
그런 방송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나는 너무 재미있었는데
저도 본방은 아니더라도.. (요즘은 엠겜 채널에서도 뜨형 해주더라는..)
지상파 3사의 예능 재방송 재탕으로 인해서 영웅호걸, 뜨형 등 많은 프로들을 봅니다..
근데 다다다닥님 말씀대로 저 쓰리톱이 덜컹거리죠..
구라신이 라스에서는 날라다니고 진짜 강호동 못지않은 능력을 보여준다생각합니다만..
뜨형에서는 진짜 호흡이 별로입니다. 아바타 소개팅에서도 개인플레이가 심해지는걸 보니 안타깝더군요..
적절한 비유일진 모르겠지만 구라신은 메시같네요. 바르샤에선 구라신, 아르헨에선 그냥 메시처럼 말이죠..
그리고 너무 같은 포맷 울궈먹고있습니다.. 그리고 막장예능으로 갈꺼면 계속갔으면 합니다..
일밤 홈피에도.. 다큐? 는 단비에게 맡긴다고 되있다고 들었거든요.. 예능은 뜨형에 맡기라고..
중장년층들에게 소구하려면 1박2일을 똑같이 따라하지 않는이상 어렵다 봅니다. 다큐의 향기를 풍겨야만 하는 압박감이 생기겠죠;;
일밤이 모처럼 어깨를 펴는 시점에서 뜨형이 무너지지 않았으면 합니다..
아.. 그리고 진짜 뜨형보면 아르헨 국대보는듯한 느낌이 드는게..
쌈디, 박휘순, 노유민 등등 2진급 멤버들의 약진이 지지부진 하다는걸 지적하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언제부턴가 노유민은 비호감 캐릭터가 되가는듯 하고;;
이석훈씨는 언제부터 나온거죠?? 아무튼 구라신, 탁재훈, 명수옹의 최전방을 전혀 받쳐주지 못한다는 느낌이 듭니다..
1박2일을 보면 강호동이라는 걸출한 예능인 밑에 이승기, 이수근, 은지원, 엠씨몽이 받쳐주죠.. 이승기가 그렇게 클줄 누가알았습니까..
물론 김종민씨가 캐릭터를 못잡고 방황하고는 있지만요... 그래도 아직 시작한지 얼마안된 초짜에 속하는 뜨형인 만큼 어떻게 판을 짜나갈지 궁금해지긴 합니다..
아바타 말고도 다른 것들 중 호응이 좋았던 것도 있기에 분발 바랍니다.
저도 지금 제작진이 생각을 잘못 하고 있다고 보고
뜨형의 진짜 문제점은 박명수, 탁재훈이라고 봅니다. 이들은 하나하나가 터지는 스타일이지 다른 사람을 살려주는 스타일이 아니거든요.
이기광은 예상외로 굉장히 분전해주고 있지만 다른 사람들이 돌아가면서 터져줘야한다고 하지만 예능의 신이 아닌 이상
초짜들이 스스로 터지기란 정말 어렵습니다. 무한도전, 1박 2일도 유재석, 강호동이라는 걸출한 mc가 다른 사람들을 잘 받아주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터지지 박명수, 탁재훈처럼 메인이 본인 개그 욕심만 크다면 이렇게 못 터질 겁니다. 결국 다른 사람이 터지는 것은 그들의 몫이 아니라 메인과 경력들의 몫입니다. 김구라는 이에 대해 분석적으로 이 문제점을 알고 있는 거 같은데. 그래서 이기광과 짝도 가끔 맞추려 하고 노유민, 박휘순도 살피고 등등 그러나 본인 능력 부족, 박명수, 탁재훈의 비협조로 따로 노는 모습이 보여지고.
그래도 기대되는 예능인만큼 잘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근데 이 조합은 무한도전, 1박 2일 등의 조합이라기보다는 라스류의 조합이고 저도 방향성은 라스류로 가야된다고 봅니다.
그런데 무한도전이야... 원래 거의 예능에서 검증된 사람들이었으니까요.
유재석, 박명수 콤비는 뒤로 하고... 정형돈은 개콘 출신으로, 개콘 출신이 예능 적응 못한다는 편견을 처음 깬 사람이죠. 그 전에 상상원정대를 통해서 규라인으로 활약도 했었고 센스도 만점이니까요.
노홍철이야 우리나라 예능에서 진짜 새로운 인물이고, 하하도 그 전의 X맨 등에서 그리 호감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센스는 검증되었고요. 의외는 전진과 길인데... 전진은 개인 문제로 거의 뭐... 길이 참 의외이기는 합니다.
예능에서 검증이 되었다고 하긴 어렵고 예능에서 슬슬 끼를 보이던 시점이 더 적절하지 않나 하네요.
정형돈씨도 예능 끼가 있다고 규라인에 합류하기 했지만 하는 예능마다 말아먹고 상상 원정대도 비판이 많았죠. 아마 규라인이 아니였으면 편견도 못 깨고 진작에 아웃되지 않았을까 합니다. 박명수씨도 무한도전에서 검증되었다고 하기에는 다른 예능은 말아먹은게 한두개가 아니니깐요. 노홍철씨도 사실 무도 초기 시절에는 토크만 되었지, 캐릭터, 상황극, 몸개그 모조리 다 별로였고 무도를 통해서 그런 것들이 커간거라고 봅니다. 무도 초기에 다른 컨셉을 하면 완전 붕떴죠. 하하씨는 뭐 예외지만
검증까지는 무리라고 보고 슬슬 재능을 발휘한다는 시점에서도 다른 예능을 말아먹은게 한두대가 아니고 무한도전에서도 그 끼를 마음껏 보이기까지 시간이 걸렸죠. 게다가 잘 받아들이기로 소문난 유재석씨가 있음에도요. 사실 그렇기에 초짜를 챙겨주는게 더욱 필요한데 뜨형은 그게 실종되었으니 더욱 초짜 탓하기도 힘들듯 합니다.
저도 뜨형을 보면서 느끼는게 박명수과 탁재훈도 김구라처럼 타 멤버를 배려하는 모습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특히 박명수는 (유재석이 없는) 뜨형도 그냥 무한도전이나 해피투게더처럼 하는것 같아서 좀 아쉬운 면이 많아요...
출처
100% 공익 버라이어티에서 이정도로 돌아선것도 눈물을 흘렸을겁니다.
라인업도 재미있긴 했지만, 라인업은 대결구도로 가다보니 포맷이 한정적이었고요.
당시 메인MC들은 바뀌는 버라이어티에 적응을 못했었죠. 또한 한정적인 포맷으로 계속 하다보니 결국 종영을 맞게 되었죠.
뜨거운형제들은 아무래도 그것보단 범위가 다양하겠죠. 오히려 아바타 소개팅 울궈먹을때보단 나은것 같아요.
어제 뜨형을 봤는데, 아바타 소개팅이나 좀 없앴으면 좋겠습니다.
또 들어가있더군요.
원래 그거 시작은 하나의 지나가는 코스였는데 그거 한번 터지니까 계속 울궈먹더라고요.
뜨거운 형제들, 특히 아바타컨셉은 사람의 겉모습만 보지 말고 속도 봐라 라는
공익적인 면과 재미까지 동시에 잡는 일석이조여서 굉장히 좋아했는데,
어제는 좀 실망스럽더군요...-_-;
사공이 많아서 배가 산으로 가고 있는건지, 출연진도 화려하고 컨셉도 잘 잡은 거 같은데
선장이 배를 모는 것이 가끔 들쑥날쑥 해보이네요;;
그래도 요즘 가장 기대되는 프로그램인만큼 선전을 바랍니다.
p.s. 개인적으로는 단비와 우리아버지류도 굉장히 좋아했는데 아쉽네요...T.T
중심을 잡아줘야 할 김구라, 탁재훈, 박명수 3명의 호흡이 그리 잘 맞지는 않습니다.
구라신은 라스에 있을 때 구라신이지 뜨형에서는 그냥 김구랍니다 ㅜㅜ 멤버들과 잘 융화되지도 못하고 겉도는 느낌이 상당히 강하구요,
명수옹과 탁옹도 본인의 애드립에만 신경쓰느라 전체적인 판을 이끌어가질 못합니다.
공격수는 많은데 이걸 받쳐줄 수비수가 없네요.
보고 있자면 상당히 어지럽더군요.
게다가 이제는 아바타 소개팅이란 코너 자체가 외부로 많이 알려진 판에 처음과 같은 몰카 느낌이 아니라 그냥 인위적인 느낌이 들어서 그닥 신선하지도 않네요. 제작진도 그걸 인식해서인지 서지석, 고영욱 등등을 투입하긴 했지만 그 것도 잠깐이죠. 금세 질리거든요.
뜨형이 진지하게 지금의 문제점을 잘 못 짚는다면 매콤한맛님의 말씀처럼 라인업의 테크를 탈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게 사실입니다.
김구라의 영원한 리즈시절은 인터넷 욕방송이지 않을까요?
비록 욕이지만
그런 방송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나는 너무 재미있었는데
저도 본방은 아니더라도.. (요즘은 엠겜 채널에서도 뜨형 해주더라는..)
지상파 3사의 예능 재방송 재탕으로 인해서 영웅호걸, 뜨형 등 많은 프로들을 봅니다..
근데 다다다닥님 말씀대로 저 쓰리톱이 덜컹거리죠..
구라신이 라스에서는 날라다니고 진짜 강호동 못지않은 능력을 보여준다생각합니다만..
뜨형에서는 진짜 호흡이 별로입니다. 아바타 소개팅에서도 개인플레이가 심해지는걸 보니 안타깝더군요..
적절한 비유일진 모르겠지만 구라신은 메시같네요. 바르샤에선 구라신, 아르헨에선 그냥 메시처럼 말이죠..
그리고 너무 같은 포맷 울궈먹고있습니다.. 그리고 막장예능으로 갈꺼면 계속갔으면 합니다..
일밤 홈피에도.. 다큐? 는 단비에게 맡긴다고 되있다고 들었거든요.. 예능은 뜨형에 맡기라고..
중장년층들에게 소구하려면 1박2일을 똑같이 따라하지 않는이상 어렵다 봅니다. 다큐의 향기를 풍겨야만 하는 압박감이 생기겠죠;;
일밤이 모처럼 어깨를 펴는 시점에서 뜨형이 무너지지 않았으면 합니다..
아.. 그리고 진짜 뜨형보면 아르헨 국대보는듯한 느낌이 드는게..
쌈디, 박휘순, 노유민 등등 2진급 멤버들의 약진이 지지부진 하다는걸 지적하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언제부턴가 노유민은 비호감 캐릭터가 되가는듯 하고;;
이석훈씨는 언제부터 나온거죠?? 아무튼 구라신, 탁재훈, 명수옹의 최전방을 전혀 받쳐주지 못한다는 느낌이 듭니다..
1박2일을 보면 강호동이라는 걸출한 예능인 밑에 이승기, 이수근, 은지원, 엠씨몽이 받쳐주죠.. 이승기가 그렇게 클줄 누가알았습니까..
물론 김종민씨가 캐릭터를 못잡고 방황하고는 있지만요... 그래도 아직 시작한지 얼마안된 초짜에 속하는 뜨형인 만큼 어떻게 판을 짜나갈지 궁금해지긴 합니다..
아바타 말고도 다른 것들 중 호응이 좋았던 것도 있기에 분발 바랍니다.
저도 지금 제작진이 생각을 잘못 하고 있다고 보고
뜨형의 진짜 문제점은 박명수, 탁재훈이라고 봅니다. 이들은 하나하나가 터지는 스타일이지 다른 사람을 살려주는 스타일이 아니거든요.
이기광은 예상외로 굉장히 분전해주고 있지만 다른 사람들이 돌아가면서 터져줘야한다고 하지만 예능의 신이 아닌 이상
초짜들이 스스로 터지기란 정말 어렵습니다. 무한도전, 1박 2일도 유재석, 강호동이라는 걸출한 mc가 다른 사람들을 잘 받아주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터지지 박명수, 탁재훈처럼 메인이 본인 개그 욕심만 크다면 이렇게 못 터질 겁니다. 결국 다른 사람이 터지는 것은 그들의 몫이 아니라 메인과 경력들의 몫입니다. 김구라는 이에 대해 분석적으로 이 문제점을 알고 있는 거 같은데. 그래서 이기광과 짝도 가끔 맞추려 하고 노유민, 박휘순도 살피고 등등 그러나 본인 능력 부족, 박명수, 탁재훈의 비협조로 따로 노는 모습이 보여지고.
그래도 기대되는 예능인만큼 잘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근데 이 조합은 무한도전, 1박 2일 등의 조합이라기보다는 라스류의 조합이고 저도 방향성은 라스류로 가야된다고 봅니다.
그런데 무한도전이야... 원래 거의 예능에서 검증된 사람들이었으니까요.
유재석, 박명수 콤비는 뒤로 하고... 정형돈은 개콘 출신으로, 개콘 출신이 예능 적응 못한다는 편견을 처음 깬 사람이죠. 그 전에 상상원정대를 통해서 규라인으로 활약도 했었고 센스도 만점이니까요.
노홍철이야 우리나라 예능에서 진짜 새로운 인물이고, 하하도 그 전의 X맨 등에서 그리 호감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센스는 검증되었고요. 의외는 전진과 길인데... 전진은 개인 문제로 거의 뭐... 길이 참 의외이기는 합니다.
예능에서 검증이 되었다고 하긴 어렵고 예능에서 슬슬 끼를 보이던 시점이 더 적절하지 않나 하네요.
정형돈씨도 예능 끼가 있다고 규라인에 합류하기 했지만 하는 예능마다 말아먹고 상상 원정대도 비판이 많았죠. 아마 규라인이 아니였으면 편견도 못 깨고 진작에 아웃되지 않았을까 합니다. 박명수씨도 무한도전에서 검증되었다고 하기에는 다른 예능은 말아먹은게 한두개가 아니니깐요. 노홍철씨도 사실 무도 초기 시절에는 토크만 되었지, 캐릭터, 상황극, 몸개그 모조리 다 별로였고 무도를 통해서 그런 것들이 커간거라고 봅니다. 무도 초기에 다른 컨셉을 하면 완전 붕떴죠. 하하씨는 뭐 예외지만
검증까지는 무리라고 보고 슬슬 재능을 발휘한다는 시점에서도 다른 예능을 말아먹은게 한두대가 아니고 무한도전에서도 그 끼를 마음껏 보이기까지 시간이 걸렸죠. 게다가 잘 받아들이기로 소문난 유재석씨가 있음에도요. 사실 그렇기에 초짜를 챙겨주는게 더욱 필요한데 뜨형은 그게 실종되었으니 더욱 초짜 탓하기도 힘들듯 합니다.
저도 뜨형을 보면서 느끼는게 박명수과 탁재훈도 김구라처럼 타 멤버를 배려하는 모습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특히 박명수는 (유재석이 없는) 뜨형도 그냥 무한도전이나 해피투게더처럼 하는것 같아서 좀 아쉬운 면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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