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2010. 8. 18. 12:57

엘지 훈련에 대한 댓글

동네 똥개도 아니고


코치가 훈련을 시키는데
안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게 프로냐 양아치냐

아무래도 김성한 감독이 가야할듯

말로 안통할때는 몽둥이가 약이지..

 

 

 

선수가 코치나 감독 말을 안 듣을때 할 수 있는 것은

구단이나 코칭스테프에서 할 수 있는 것은

게임에 출장을 안 시키거나 아니면 트레이드 시키는 방법이다

sk의 김성근 감독이 지금 그렇게 하고 있다

그러니까 김성근감독의 말이 곧 법인 세상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엘지에서는 그렇게 할 수가 없다는 사실이 우리를 슬프게 한다

왜냐구?

엘지에서는 선수들이 트레이드를 속으로는 더 반기지 않는가??

그러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 지금 엘지에서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엘지는 선수들끼리도 패가 갈려서 서로 으르렁 거린다고 하더군

물론 어느팀이나 친하게 지내는 패거리는 있기 마련이지만, 엘쥐처럼 서로 디스하고 견제하고 그러지는 않는다고..

최동수는 엘지 고참들에게 왕따당해서 sk로 갔고(본인도 원했다고..) 몇몇넘들은 맨날 모여서 나이트.룸등 다니면서 기집질 하고..

하여간 개판 5분전이라고..팀을 생각하는넘은 하나도 없고, 다 자기 연봉 올릴 생각만 하는..

여기서 프런트도 단장을 중심으로 한 패거리. xxx를 중심으로 하는 패거리등..서로 눈치보기 바쁘고..

이런 와중에 중간에 낀 감독은 선수들도 개x으로 여기니 아무런 힘도 없지.












조인성냥
휘발류택현
등유규민
경유헌호
김민기름
심수참기름

팀이름 LPG


'가스' 맞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인 3인방때 잘못된거다.




이런글이 신바람야구에 매료되어 팬이된 엘지팬들에겐 씨알도 안먹힐 얘기란거 안다..
자기가 좋아하는 선수가 무조건 남았어야했고, 남았으면 당연히 카리스마 발휘하면서, 선수들 이끌어줬을꺼라고... 멀리 관중석에서 본 모습으로만 그렇게 믿고 있는 팬들에게 먹힐 얘기도 아닌거 알지만...


원래 엘지가 이런 개인주의에다가, 자유분방한 팀이 아니었다.

김용수, 정삼흠, 김태원, 노찬엽, 송구홍등등이 팀이 중심이었던 시절에는 이런 이미지가 아니었지...


신인 3인방들어오면서, 당시 농구장의 연대농구부처럼.. 야구판에도 여성팬들을 끌어모으는등... 인기가 대단했고..

엘지에서 당시 마케팅 전략으로 스타플레이어를 표방했던것이 단기간에는 아주 프로야구계에 새바람을 이르켰지만, 결국... 이건 아니다라고 판단한게 2000년대 초반.

신인3인방의 성적을 뜯어보면,
공교롭게도 세명다 신인성적이 커리어하이이다 --;; 더이상 발전이 없었다.
(김재현같은 경우, 20-20 간신히 찍고선, 홈런은 평생 그이상 못넘고, 도루는 그 다음해부터 자취를 감췄다. 호타준족이미지를 10년은 욹어먹었지만.. 3할타율도 데뷔 7년차만에 처음침)


LG가 저 신바람+인기야구를 표방해서 90년대 황금기?
냉정하게 말해서 그냥 중상정도 하는 수준이었다.

LG에서 진정한 실력파는 이상훈과 유지현정도..
특히, 이상훈 한명에 좌지우지 될정도로 이상훈의 영향력은 엄청났다.

이상훈이 리그탑 선발로 발돋움한 94년.. LG 우승. 특히 1차전에서 김홍집과의 완투대결은 진짜 명승부였다.

이상훈이 20승찍은 95년의 LG는 3위로 승률도 괜찮았지만..
96년 이상훈이 부상으로 부진하자, 팀은 7위.
97년 이상훈이 마무리로 대활약하자, 승률도 좋았고... 준우승.
그러나 이상훈이 빠진 98년 부터 쭈욱 보면... 정규시즌 승률 5할 간신히 넘은것도 몇번 안된다. (00년 양대리그 덕분에 간신히 플옵진출하고, 뭐 이런거 드립치지 말자.. 황금기라면서? 그정도 황금기 없던 팀도 있나?)
그러다, 이상훈이 복귀한 02년, 그나마 4위 턱걸이로 플옵에 진출성공.
이상훈이 다시 부진한 03년.... 6위..
이상훈 트레이드나간 04년 부터 뭐.. 딱히 말할것도 없음.


어쩌다, 이상훈 얘기로 빠졌지만..

신인3인방이 이정도 실력발휘라도 했나?

김재현 2년차 징크스라고 빌빌거릴때 lg 95년잘 나갔고..
김재현 그나마 2할 후반대 타율 때릴때 96년 lg 7위
김재현이 아예 빠져버린 97년이 지난 13년동안 lg가 가장 승률이 좋았던 해다.


암튼, 2할 후반대만쳐도, 엘지에서는 대스타라고 키우주고.. 띄워주고...
엘지구단이 선수들에게 얼마나 투자하는 팀이었는지.. 8개구단 최고였다.
그걸 넘어서, 타팀구단들이 혀를 찰정도로, 신인3인방 띄워주기에.. 선수들에게 휘둘리는 구단이라는 인상마져 준게 90년대 LG였다.

그런데도 선수들은 뭐, 심재학-김재현등 진짜 알아줬고...

오죽하면 00년에 이광은감독이, 우리팀엔 과대포장된 선수가 많다..라고 해서 선수들하고 불편한 관계가 되었기도 했지.

이렇게 과대포장, 띄워주기 스타만들기해주면... 자기들끼리도 잘 뭉치지 못하게 마련이다. 유지현과 김재현이 서로 잘 지내기나 했나?


그나마 오냐오냐하던 lg이 구단이 드디어,
2000년대 초반 결국 칼을 들이댔는데..
이유는 두가지였다.
한가지는 (팬들의 생각과는 달리), 구단이 먼저 배신감을 느낀것. 그렇게까지 휘둘리면서 잘해줬는데, 선수협 파동이 일었던것.
두번째는 투자는 겁나게하는데, 기대만큼 성적이 안나오는것.

그러나, 이미 엘지선수들은 진짜 빠질대로 빠진 군기...
어설프게 칼들이댄 결과가 이거다.
그나마도, 선수협파동때, 타팀과 달리 보복성 트레이드 하지 않은 구단이 LG였다.

이순철로 진짜 팀을 다 뒤집으려거든 완전 뒤집던가 했어야 했는데...

LG가 신바람 야구, 스타야구만 추구하다가 결국 김성근감독 앉힌것도.. 사실, 아무 이유없이 앉힌것 아니다. 칼을 들고 싶어했던거지...
김성근때 그나마 칼을 들었고 잘 먹히기도 했지만, 결국은 사이가 틀어진 관계로 물러났지. 이 부분이 아쉬운듯.
(그 러나, 엘지팬들... 당시.. 김성근 시즌동안 조낸 깠던거 기억을 못하더군. 아니, 안하더군... 엘지 스타일이랑 다르다고 깐건 구단이전에 팬들이었다. 신바람야구, 스타야구 환상에 졎어있던 그 신인3인방때 결성된 팬들 말이지..)


그러나 더 아쉬운건...

위에 나열한, 김용수,노찬엽,송구홍, 김태원, 정삼흠등... 신인3인방 시대없이.. 저 선수들의 계보가 이어졌어야했다는거.


그러나 엘지팬들에겐, 이런얘기가 씨도안먹힐 꺼라는거... 그들에겐 자기가 좋아하는 선수가 최고임. 구단은 선수를 아무 이유없이 내쫓는 바보혹은 악마같은 존재일 뿐이고.

허구헌날, 프랜차이즈, 프랜차이즈... 걔네들 나가서 이모양되었다고 소설쓰던데..
그 좋아라하는 이상훈,유지현,서용빈,김재현 몽땅 있었던 03년에 6위했다 6위..






 


최동수 SK보낸건..




엘지의 다른 고참 선수들이 고까워 해서 라던데..


아침 10시에 나와서 훈련해서 후배들한테 귀감 되자구 하니


최동수만 나오구 아무두 안나옴


다른 고참 선수들끼리휴대폰으로 통화해서 엿먹이자구,, 우리가 왜 훈련하냐구


허리두 아픈데..최동수는 1군붙박이두 아니지 않냐구,



박종훈한테 최동수가 군기 잡는다는둥 안좋게 얘기하면서 틀드 보낸거 라던데.





  • 11시라고 하던데 10시면 넘 빠른 거 였나보다 ><
    작성일시
    08.18.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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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a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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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동수는 김성근감독이 보내달라고했음
    작성일시
    08.18.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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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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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동수가 sk로 가면서 좋아서 어쩔줄을 몰라하더라. 알고보면 15년이상 뛴 팀인데 말이야 ㅋㅋㅋ 엘지가 얼마나 막장인지 보여주는거지.
    작성일시
    08.18.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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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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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지의 마지막 전성기를 보낸 사람으로서 엘지 같은 희망없는 팀보다는 과거자신의 기량을 끌어내준 선생님이 있는곳으로 가게 되니 기분 좋겠지요
    작성일시
    08.18.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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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c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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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지에 다른 고참급 선수가 있음?순페이가 다 팔아먹고 그나마 남아있는 고참 선수가 최동수 안치용 권용관인데 이 마져도 다 팔아먹었으니...
    작성일시
    08.18.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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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l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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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ㄴ아직도 순페이 타령이냐? 애들이 얼마나 대들고 깝쳤으면 순철이가 트레이드 해버렸겠냐. 역시 쉴드는 치트키 수준이구만.
    작성일시
    08.18.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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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j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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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말이 사실이면 엘지 진짜 막장이네.
    작성일시
    08.1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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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k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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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페이,김재박,박종훈 모두 희생양일뿐....야신도 쫒아낸 엘지팬들인대...
    작성일시
    08.18.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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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i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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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훈련반대한다는 선수들 도대체 누군지 궁금네..고참급에 게으른 스탈인가본데..대충 답나오는 몇몇인가? FA들어간 이진영,택근,정성훈은 아니라고보면 에휴~야구나 잘하고 저런소리 하든가..
    작성일시
    08.18.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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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dk****
    내용
    최동수에게 조차 반기 들수 있는 고참급이라면 2명 있잖아. 졸렬하게 수염기른애하고 최고연봉 받는애
    작성일시
    08.18.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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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3ch****
    내용
    ㄴ 박용택, 조인성, 이병규. 답나왓네.







 

  • LG는 겉멋만 너무 들었음... -_-;;
    작성일시
    08.18.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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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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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빡쌔게 하는건 좋지만 과거 기아에서의 김성한식은 너무 무식해서 안통합니다.. 애들이 김성한한테 적어도 선배로써의 어떤 존경심같은게 있는것도 아니고.. 예전과 다르게 요즘 애들 머리가 얼마나 커졌는데.. 오히려 갈등만 커지고 최악의 경우 항명하다가 엘지쪽에 인맥없는 김성한만 피 볼지도..
    작성일시
    08.18.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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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en****
    내용
    이순철이 그렇게 했다가 완전 팽당했잖아.. 그런건 기아에 와도 이제 안통할듯.. 이순철도 피해자는 맞다...
    작성일시
    08.18.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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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디
    soso****
    내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성일시
    08.18. 10:25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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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디
    jb35****
    내용
    내가 보기에도 김성한이 딱이다. 김성한도 이제 몽둥이는 안들걸?? 머 욱하다 보면 본성 나올 수도 있지만 원래 김성한이 선수시절 부터 카리스마하고 리더쉽 자체가 남달랐다. 순철이랑은 또 다른 스타일임.
    작성일시
    08.18.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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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디
    haku****
    내용
    매 해년 전략선수들한테 몇 억씩 쳐 붓고 영입할때마다 순위는 고작 한자리 상승....올해 또 억소리나도록 선수한명 영입하면 4위할듯ㅋㅋㅋㅋㅋㅋ






출처




전용홀더 채택으로"잔동작" 없이 맺고 끊음이 분명하여 순식간에 책을 펼치는데 특화된"노원도킹책갈피세트" - 특히 초등 저학년 이하 아동들에게 좋습니다!
posted by 공릉역가즈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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