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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10. 24. 11:35
"3성 장군의 아들에 장교인 군인의 의문사에 대한 처리도 이모양인데
하물며 병사들은 오죽하겠으냐" ...
"진상규명을 위해 애쓰는 사람을 아들 잃고 실성한 사람 취급한다" ...
** 이 사건이 아직도 살아있군요
당시 부사관이 피의자로 몰려서 한동안 떠들썩했었던 사건이었지요
아마 결론은 자살처리였지요??
장군의 아들이라는 중압감도 있었을 거고..
하여간 의혹이 많은 사건이었습니다...
몇달전에 방영됐던 그것이알고싶다
김훈중위와 유사 사안들에 대한 방송을 보면서
제일 황당했던 장면이
참고인 조사 형식으로 녹화되었던 장면인데
군을 제대한지 몇년된 사병을 불러가지고선
거기 군 조사관(헌병대?)인가 하던 사람이
반말로 찍찍 윽박지르면서
"니가 여기서 말안하면 니가 죽인걸로 되는거,야 이 세끼XX , 알아?!!"
이런식으로 공갈 협박하고.
그러자 그 제대한 분이 "말씀이 너무 지나치신거 아닙니까?"
하니까 그 사람은 또"뭐야? 이새끼가XX.." 이러고 또 욕하고..
아니.. 군에 의무징집됐다가 제대하고
이제는 군대랑 아무 상관 없는 사람에게
그것도 아무런 죄도 저지르지 않은 참고인을
그런식으로 대접한다는게 정말 황당하더군요.
마치 자기 노예부리듯이 막대하는 황당한..
그거 보면서 나도 억울한데
2년넘게 군대에서 푼돈으로 젊은 청춘 바쳐가면서 징집되어 고생하다 나와가지고
그런 몹쓸 대접받는 그분 얼마나 화가 날까 싶더군요.
김훈중위 아버님은 말할것도 없구요.
그방송 보면서 직접 군생활은 경험해보지 못했지만
남자분들 참 대단하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그게 사실이면 참 그 헌병 수사관 구시대적인 사람이네요 지금이 무슨 시대인데 아직도 군부 시대인줄 아나? 그 때 조사 받던 사람이 욱해서 먼져 때려도 오히려 군인이 민간인이랑 싸웠다고 수사관이 군법재판 넘어가는 시대인데
김척장군의 아들 김훈중위 사건...
정말 캐면캘수록 미스테리던데....
JSA에서의 군기문란, 중사의 비리, 북한군과의 비밀접촉.. 등등
왜 미군과 한국군은 이 사건을 덮으려고 하는지 의문이네요.
정의로움과 애국심에 가득찼던 한 젊은 군인의 명예를 위해서라도
진실은 꼭 밝혀져야 합니다.
김훈중위는 자살할 사람이 절대아니였으니 반드시 재수사를 해야만 된다. 특히 중사에대한 북한군과의 접촉과 비리에대한 수사만 다시하여도 모든 증거가 확인 될것이란 증거들이 다시 수사 기록만 재검토해도 타살 증거는 충분하니까.
국방의 의무를 다한 김훈중위는
국립묘지 밴 당하고...
쿠데타 실패하고 도남한...
황XX씨는...
아무 조건도 없이..
국립묘지 안장...
ㅋㅋㅋ...
우리나라 좋은나라~~~~
12년 동안 아들의 죽음을
김훈 중위의 소대 군기문란
해당 소대도 군기문란 사건이 있어 김훈 중위 사망 후 부소대장인 중사가 구속되기도 했는데
김일성 죽던 해 있었던, 장교탈영 사건으로 터진 소대장 길들이기 하극상 사건 수준은 아니더라도
문제가 있었던 것이 사실...
소대장의 영이 잘 서지 않는데 부소대장인 중사도 병사들 편에 섰다고 하니...
그것만 갖고 소대원중에 범인이 있다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
왜 자살이냐구?
자살로 판정하면, 끽해야 대대장급정도까지만 승진에 지장있지만.
싸우다 죽었다고 하면, 이건 좀 높은 윗선들까지 승진에 지장있다.
당연히 자살로 판정하고 싶은게 상급부대 장교들 입장에서는 인지상정이지.
군대는 장교들 진급이 모든 걸 제쳐두고 제 1순위인거 모르나?
일과표에 병사들 교육훈련계획 다 잡아놓고도, 높은 상급부대 장교 온다고 하면
바로 조경, 청소등의 보여주기식 작업으로 바뀐다.
그러다 진짜 그 높은 사람 올때가 임박하면,
A급 전투복 입고 나와서 열심히 훈련하는 척하라고 지시하지.
이래서야 되겠나?
대한민국 군대는 좀 각성해라.
중위 김훈의 죽음은 자살이다
출처
네이버뉴스
하물며 병사들은 오죽하겠으냐" ...
"진상규명을 위해 애쓰는 사람을 아들 잃고 실성한 사람 취급한다" ...
** 이 사건이 아직도 살아있군요
당시 부사관이 피의자로 몰려서 한동안 떠들썩했었던 사건이었지요
아마 결론은 자살처리였지요??
장군의 아들이라는 중압감도 있었을 거고..
하여간 의혹이 많은 사건이었습니다...
몇달전에 방영됐던 그것이알고싶다
김훈중위와 유사 사안들에 대한 방송을 보면서
제일 황당했던 장면이
참고인 조사 형식으로 녹화되었던 장면인데
군을 제대한지 몇년된 사병을 불러가지고선
거기 군 조사관(헌병대?)인가 하던 사람이
반말로 찍찍 윽박지르면서
"니가 여기서 말안하면 니가 죽인걸로 되는거,야 이 세끼XX , 알아?!!"
이런식으로 공갈 협박하고.
그러자 그 제대한 분이 "말씀이 너무 지나치신거 아닙니까?"
하니까 그 사람은 또"뭐야? 이새끼가XX.." 이러고 또 욕하고..
아니.. 군에 의무징집됐다가 제대하고
이제는 군대랑 아무 상관 없는 사람에게
그것도 아무런 죄도 저지르지 않은 참고인을
그런식으로 대접한다는게 정말 황당하더군요.
마치 자기 노예부리듯이 막대하는 황당한..
그거 보면서 나도 억울한데
2년넘게 군대에서 푼돈으로 젊은 청춘 바쳐가면서 징집되어 고생하다 나와가지고
그런 몹쓸 대접받는 그분 얼마나 화가 날까 싶더군요.
김훈중위 아버님은 말할것도 없구요.
그방송 보면서 직접 군생활은 경험해보지 못했지만
남자분들 참 대단하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그게 사실이면 참 그 헌병 수사관 구시대적인 사람이네요 지금이 무슨 시대인데 아직도 군부 시대인줄 아나? 그 때 조사 받던 사람이 욱해서 먼져 때려도 오히려 군인이 민간인이랑 싸웠다고 수사관이 군법재판 넘어가는 시대인데
김척장군의 아들 김훈중위 사건...
정말 캐면캘수록 미스테리던데....
JSA에서의 군기문란, 중사의 비리, 북한군과의 비밀접촉.. 등등
왜 미군과 한국군은 이 사건을 덮으려고 하는지 의문이네요.
정의로움과 애국심에 가득찼던 한 젊은 군인의 명예를 위해서라도
진실은 꼭 밝혀져야 합니다.
김훈중위는 자살할 사람이 절대아니였으니 반드시 재수사를 해야만 된다. 특히 중사에대한 북한군과의 접촉과 비리에대한 수사만 다시하여도 모든 증거가 확인 될것이란 증거들이 다시 수사 기록만 재검토해도 타살 증거는 충분하니까.
국립묘지 밴 당하고...
쿠데타 실패하고 도남한...
황XX씨는...
아무 조건도 없이..
국립묘지 안장...
ㅋㅋㅋ...
우리나라 좋은나라~~~~
누구보다 상세하게 조사해 오신 아버님의 의견 좀 존중해주시죠??
육사 총동창회에서도 순직으로 처리해달라 청원했고,
(3개 국가기관에서 내린 결론은 기본적으로 심의 없이도
순직자로 처리할 수 있는 요건을 갖추었다는 것이 총동창회 측의 판단이다.)
"자살여부를 다시 확인을 해야 된다"며 "법원의 원심은 자살의 내용을 그대로 확정한 것이 되었기 때문에 이것을 번복하는 것은 육군에서 결정을 할 수가 없어서
국방부 조사본부에서 재확인한 결과 계속 검토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언제 그 검토를 끝내서 김 훈 중위가 편안히 잠들도록 해주실래요??
벌써12년이나 흘렀는데 앞으로 또 12년이나 흘러야 검토하고 결론내리실 겁니까??
근래에 한 방송을 봐도 김 훈 중위 란 사람,
후임들이나 선임들 모두에게 칭찬받던 사람이던데
나라를 위해서 나라를 지키려 군복무를 하다 확실하게 알 수 없는 원인으로
돌아가시게 되었으면 어느 정도 예우는 해주어야 하지 않겠나요??
그 타살이니 자살이니가 그렇게 중요한 겁니까??
초동수사부터 허술하게 했기에 군 수사기관의 자살이라는 결론은 신뢰성도 떨어지는데
언제까지나 그 절차니 검토니하며 유족을 더 힘들게 만드시려고 하나요??
이러니까 군대에서 죽으면 무슨 죽음이라는 씁쓸한 말이 나오는 겁니다
이딴식으로 대접하는데 어느 부모가 내 자식을 군대에 보내고 싶겠습니까??
육사 총동창회에서도 순직으로 처리해달라 청원했고,
(3개 국가기관에서 내린 결론은 기본적으로 심의 없이도
순직자로 처리할 수 있는 요건을 갖추었다는 것이 총동창회 측의 판단이다.)
"자살여부를 다시 확인을 해야 된다"며 "법원의 원심은 자살의 내용을 그대로 확정한 것이 되었기 때문에 이것을 번복하는 것은 육군에서 결정을 할 수가 없어서
국방부 조사본부에서 재확인한 결과 계속 검토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언제 그 검토를 끝내서 김 훈 중위가 편안히 잠들도록 해주실래요??
벌써12년이나 흘렀는데 앞으로 또 12년이나 흘러야 검토하고 결론내리실 겁니까??
근래에 한 방송을 봐도 김 훈 중위 란 사람,
후임들이나 선임들 모두에게 칭찬받던 사람이던데
나라를 위해서 나라를 지키려 군복무를 하다 확실하게 알 수 없는 원인으로
돌아가시게 되었으면 어느 정도 예우는 해주어야 하지 않겠나요??
그 타살이니 자살이니가 그렇게 중요한 겁니까??
초동수사부터 허술하게 했기에 군 수사기관의 자살이라는 결론은 신뢰성도 떨어지는데
언제까지나 그 절차니 검토니하며 유족을 더 힘들게 만드시려고 하나요??
이러니까 군대에서 죽으면 무슨 죽음이라는 씁쓸한 말이 나오는 겁니다
이딴식으로 대접하는데 어느 부모가 내 자식을 군대에 보내고 싶겠습니까??
해당 소대도 군기문란 사건이 있어 김훈 중위 사망 후 부소대장인 중사가 구속되기도 했는데
김일성 죽던 해 있었던, 장교탈영 사건으로 터진 소대장 길들이기 하극상 사건 수준은 아니더라도
문제가 있었던 것이 사실...
소대장의 영이 잘 서지 않는데 부소대장인 중사도 병사들 편에 섰다고 하니...
그것만 갖고 소대원중에 범인이 있다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
왜 자살이냐구?
자살로 판정하면, 끽해야 대대장급정도까지만 승진에 지장있지만.
싸우다 죽었다고 하면, 이건 좀 높은 윗선들까지 승진에 지장있다.
당연히 자살로 판정하고 싶은게 상급부대 장교들 입장에서는 인지상정이지.
군대는 장교들 진급이 모든 걸 제쳐두고 제 1순위인거 모르나?
일과표에 병사들 교육훈련계획 다 잡아놓고도, 높은 상급부대 장교 온다고 하면
바로 조경, 청소등의 보여주기식 작업으로 바뀐다.
그러다 진짜 그 높은 사람 올때가 임박하면,
A급 전투복 입고 나와서 열심히 훈련하는 척하라고 지시하지.
이래서야 되겠나?
대한민국 군대는 좀 각성해라.
중위 김훈의 죽음은 자살이다
1998년 2월24일, 판문점 경비중대 소대장이던 김훈 중위는 근무중이던 전방 241GP에서 권총으로 사망했다.
(JSA 경비대는 휴전협정 이후 상호체결된 협상결과에 따라 살상력이 큰 소총을 휴대할 수 없게 됨으로써 전부대원이 빈약한 권총만 소지할 수 있다.
1952년 군사정전위 지원업무를 위해 JSA 경비대는 순수 미군으로만 유지되었다가, 이후 한국군과 분담하였지만 2004년부터 한국군이 전담하여 임무를 수행해오고 있다.)
국방부는 자살로 판명했으나, 중위 김훈의 아버지 육사 52기 출신으로 중장으로 예편한 김혁은 자살이 아니라고 강력하고 주장했고, (삼성 중앙일보의 시사저널 기자들 중 편집권 독립을 내세워 퇴사한 기자들이 창립한) 시사in의 모 기자가 자살이라는 주장을 하면서 세간에 알려지게 된다.
(시사in은 현재 이명박을 비판한다고 빨갱이 신문이라고 불리고 있다.)
시사in은 중위 김훈은 왼손잡이인데 소매에서 화약흔적이 발견되지 않았고(오히려 오른 손에서 화약흔이 발견됐고), 사망 장소의 크레모아 스위치가 부셔져 있었으며, 손목에 차고 있던 시계의 유리가 깨어져 있었고, 머리 꼭대기 피부에서 멍이 발견 됐다는 점을 유력하게 내세워 타살이라고 주장했다. 여기에 권총 발사 거리가 50cm가 넘는다고 했다.
하지만 미군범죄수사연구단은 반대로 왼손에서 화약흔(잔재흔)이 발견됐고, 가까이에서 권총이 발사됐다고 밝혔다. 머리 꼭대기의 멍은 외부에서 가격한 치명적 흔적으로 볼 수 없다고 한국 의사들은 판정했다.
오히려 김대중 정부하의 국립과학연구소는 '변사자의 야전상의 좌우측 어깨 부위에서 무연 화약성분은 검출되나 팔 부위에서는 검출되지 않아 현재까지 제시된 증거물만으로는 권총 발사자가 변사자 자신인지에 대하여 논단할 수 없음'이라고 타살론을 옹호하는 듯 했다.
이후 타살론자들은 중위 김훈이 M9 베레타 1140862번 권총이 2월9일 고장나자 총기보관소에 맡기고 5일간 초소근무에 들어가는 2월20일 김모 일병의 1140865번 권총을 받아간 것으로 권총반출대장에 기재된 내용을 가지고 타살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중위 김훈이 자신의 권총이 2월9일 고장난 뒤로 무려 11일이 지나서 자살하기 4일 전인 20일에야 金모일병의 1140865번 권총을 받아갔다고 권총반출대장에 기록된 것은 현실에서 맞지 않다. 반대로 권총반출대장이 조작된 것은 자살을 타살로 위장하기 위한 조치였다고 의심이 더 가는 상황이다.
왜냐하면 권총 수리는 하루만에 모두 완결되는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이다. 따라서 하루면 수리되는데도 불구하고, 무려 15일간이나 자신이 맡긴 권총을 찾아가지 않았다는게 더 이상하다.
그 다음으로 소대장 김훈 밑에서 부소대장을 했던 중사 김영훈이 죽였다고 난리를 쳤다. 즉 중사 김영훈이 비무장 지대에서 북한군과 접촉하여 금품수수를 받았다는 것이다. (김훈의 아버지 김척의 군부내 영향력이 대단하다는 것을 알게 해주는 대목이다.)
중사 김영훈이 97년 7월5일∼11월14일 사이에 리경남,김철호 상등병, 김경호 중좌 등 3명의 북한군과 군사분계선(MDL)상에서 30여차례 마주보고서 이야기를 나누고, 담배,인삼주,여자용 옷핀,독일제 위장약,주체사상 관련 소책자 등 12가지 종류의 물품 29점을 건네받고 북한 경비병들과 함께 음식을 나눠 먹었다는 것이다. MDL 한국측과 북한측 접경 지역 안에서만 이뤄진 접촉이었지만, 월북이라고 강조됐다.
더 나아가, 중위 김훈이 중사 김영훈이 대북접촉을 하는 것을 보고 막으려 하자 북한이 중사 김영훈으로 하여금 김훈을 죽이라고 지시했다는 것이다. (상식적으로 말이 되지 않는다. 그 정도면 김영삼 기무대에서 모를리가 없고, 모른다고 하여도 장군 김척의 아들 정도이면 헌병대와 기무대에 신고하지, 스스로 해결하지 않으려고 한다는 점이다.)
결국 중사 김영훈은 애꿎게도 단지 북한 인민군과 비무장 지대에서 접촉해서 북한군이 주는 자질구레한 물건을 받아 왔다고 해서 집행유예 3년형을 받고 억울하게 군복을 벗어야 했다.
(한국군은 오래 전부터 비무장지대에서 북한군과 접촉을 계속 해오고 있다. 휴전된지 한참 이후 서로가 보자 마자 총을 쏘아 죽인다는 것은 반공영화에나 나오는 이야기다.
한국과 중국이 국교를 맺기 전에 한국 프로축구단에서 뛰던 모 선수가 중국에서 뛰다가 같은 팀에서 북한 선수들 3명과 한 팀이 되었지만, 의외로 북한 선수들이 혹시나 남북간에 전쟁이 나서 군대에 끌려가 서로 만나가 되면 몰래 전투현장에서 탈출해서 숨어서 카드 놀이나 하며 서로 죽이지 말자는 말을 건낼 정도였다.
총질할 수 있는 기회는 어느 한 쪽이 일방적으로 기회를 잡을 때다. 김영삼 때 3사단과 6사단 경계섹터에서 일방적으로 북한군 비무장지대 수색대를 쏘아 죽인 일은 열상장비의 우월성으로 승리한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서로 회피해서 피하고 막상 맞딱드리면 어찌 할 줄 모른다. 계획적이거나 유리하지 않으면 다들 알아서 피해 가는게 현실이다.
이러다 보니 이명박 정부 들어 와서도 2년이나 넘게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지난 김대중 정부에서 시작된 군의문사 진상조사위원회가 비록 일부에서 자살 주장이 일리가 있다는 불명확한 일부 의견을 내놨다.
하지만 명색이 이명박이 형님하는 미국이 중위 김훈은 자살이라고 해놨는데, 빨갱이 새끼들이라고 욕하던 시사in이 정작 중위 김훈이 타살당한것 같다고 해놨기에, 이명박은 2년이나 지나도록 결론을 못내리기에 갈팡질팡하고 있다.
정작 중위이자 소대장 김훈을 부하로 거느렸던 중대장 대위 김익현은 다른 의미를 전해주고 있다.
'권총을 바꿔 근무를 선 사람은 김중사가 아니라 김중위였다'라고 하고 있다. 따라서 권총반출대장을 조작한 것은 오히려 김훈 쪽이라고 의심된다.
김훈의 성격에 대해서도 '내성적이고 말수가 적었을 뿐 아니라 경험이 부족, 부대 적응에 실패했다'라고 했다.
'육사생들의 서울대 법대 파견을 통한 군법무관 근무 등이 좌절된 상황에서 보병 소대장 의무복무기간인 1년을 다 채우지도 못했다'고 말했다.
김훈 스스로도 '병사들은 많이 알고 있는데 나는 아는 게 없다'고 고충을 토로했다고 밝혔다.
시간이 갈 수록 김훈이 자살했다는게 명확해 지지만, 결국 좋은게 좋다는 식으로 타살로 결정되어질 확률이 높다.
(JSA 경비대는 휴전협정 이후 상호체결된 협상결과에 따라 살상력이 큰 소총을 휴대할 수 없게 됨으로써 전부대원이 빈약한 권총만 소지할 수 있다.
1952년 군사정전위 지원업무를 위해 JSA 경비대는 순수 미군으로만 유지되었다가, 이후 한국군과 분담하였지만 2004년부터 한국군이 전담하여 임무를 수행해오고 있다.)
국방부는 자살로 판명했으나, 중위 김훈의 아버지 육사 52기 출신으로 중장으로 예편한 김혁은 자살이 아니라고 강력하고 주장했고, (삼성 중앙일보의 시사저널 기자들 중 편집권 독립을 내세워 퇴사한 기자들이 창립한) 시사in의 모 기자가 자살이라는 주장을 하면서 세간에 알려지게 된다.
(시사in은 현재 이명박을 비판한다고 빨갱이 신문이라고 불리고 있다.)
시사in은 중위 김훈은 왼손잡이인데 소매에서 화약흔적이 발견되지 않았고(오히려 오른 손에서 화약흔이 발견됐고), 사망 장소의 크레모아 스위치가 부셔져 있었으며, 손목에 차고 있던 시계의 유리가 깨어져 있었고, 머리 꼭대기 피부에서 멍이 발견 됐다는 점을 유력하게 내세워 타살이라고 주장했다. 여기에 권총 발사 거리가 50cm가 넘는다고 했다.
하지만 미군범죄수사연구단은 반대로 왼손에서 화약흔(잔재흔)이 발견됐고, 가까이에서 권총이 발사됐다고 밝혔다. 머리 꼭대기의 멍은 외부에서 가격한 치명적 흔적으로 볼 수 없다고 한국 의사들은 판정했다.
오히려 김대중 정부하의 국립과학연구소는 '변사자의 야전상의 좌우측 어깨 부위에서 무연 화약성분은 검출되나 팔 부위에서는 검출되지 않아 현재까지 제시된 증거물만으로는 권총 발사자가 변사자 자신인지에 대하여 논단할 수 없음'이라고 타살론을 옹호하는 듯 했다.
이후 타살론자들은 중위 김훈이 M9 베레타 1140862번 권총이 2월9일 고장나자 총기보관소에 맡기고 5일간 초소근무에 들어가는 2월20일 김모 일병의 1140865번 권총을 받아간 것으로 권총반출대장에 기재된 내용을 가지고 타살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중위 김훈이 자신의 권총이 2월9일 고장난 뒤로 무려 11일이 지나서 자살하기 4일 전인 20일에야 金모일병의 1140865번 권총을 받아갔다고 권총반출대장에 기록된 것은 현실에서 맞지 않다. 반대로 권총반출대장이 조작된 것은 자살을 타살로 위장하기 위한 조치였다고 의심이 더 가는 상황이다.
왜냐하면 권총 수리는 하루만에 모두 완결되는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이다. 따라서 하루면 수리되는데도 불구하고, 무려 15일간이나 자신이 맡긴 권총을 찾아가지 않았다는게 더 이상하다.
그 다음으로 소대장 김훈 밑에서 부소대장을 했던 중사 김영훈이 죽였다고 난리를 쳤다. 즉 중사 김영훈이 비무장 지대에서 북한군과 접촉하여 금품수수를 받았다는 것이다. (김훈의 아버지 김척의 군부내 영향력이 대단하다는 것을 알게 해주는 대목이다.)
중사 김영훈이 97년 7월5일∼11월14일 사이에 리경남,김철호 상등병, 김경호 중좌 등 3명의 북한군과 군사분계선(MDL)상에서 30여차례 마주보고서 이야기를 나누고, 담배,인삼주,여자용 옷핀,독일제 위장약,주체사상 관련 소책자 등 12가지 종류의 물품 29점을 건네받고 북한 경비병들과 함께 음식을 나눠 먹었다는 것이다. MDL 한국측과 북한측 접경 지역 안에서만 이뤄진 접촉이었지만, 월북이라고 강조됐다.
더 나아가, 중위 김훈이 중사 김영훈이 대북접촉을 하는 것을 보고 막으려 하자 북한이 중사 김영훈으로 하여금 김훈을 죽이라고 지시했다는 것이다. (상식적으로 말이 되지 않는다. 그 정도면 김영삼 기무대에서 모를리가 없고, 모른다고 하여도 장군 김척의 아들 정도이면 헌병대와 기무대에 신고하지, 스스로 해결하지 않으려고 한다는 점이다.)
결국 중사 김영훈은 애꿎게도 단지 북한 인민군과 비무장 지대에서 접촉해서 북한군이 주는 자질구레한 물건을 받아 왔다고 해서 집행유예 3년형을 받고 억울하게 군복을 벗어야 했다.
(한국군은 오래 전부터 비무장지대에서 북한군과 접촉을 계속 해오고 있다. 휴전된지 한참 이후 서로가 보자 마자 총을 쏘아 죽인다는 것은 반공영화에나 나오는 이야기다.
한국과 중국이 국교를 맺기 전에 한국 프로축구단에서 뛰던 모 선수가 중국에서 뛰다가 같은 팀에서 북한 선수들 3명과 한 팀이 되었지만, 의외로 북한 선수들이 혹시나 남북간에 전쟁이 나서 군대에 끌려가 서로 만나가 되면 몰래 전투현장에서 탈출해서 숨어서 카드 놀이나 하며 서로 죽이지 말자는 말을 건낼 정도였다.
총질할 수 있는 기회는 어느 한 쪽이 일방적으로 기회를 잡을 때다. 김영삼 때 3사단과 6사단 경계섹터에서 일방적으로 북한군 비무장지대 수색대를 쏘아 죽인 일은 열상장비의 우월성으로 승리한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서로 회피해서 피하고 막상 맞딱드리면 어찌 할 줄 모른다. 계획적이거나 유리하지 않으면 다들 알아서 피해 가는게 현실이다.
이러다 보니 이명박 정부 들어 와서도 2년이나 넘게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지난 김대중 정부에서 시작된 군의문사 진상조사위원회가 비록 일부에서 자살 주장이 일리가 있다는 불명확한 일부 의견을 내놨다.
하지만 명색이 이명박이 형님하는 미국이 중위 김훈은 자살이라고 해놨는데, 빨갱이 새끼들이라고 욕하던 시사in이 정작 중위 김훈이 타살당한것 같다고 해놨기에, 이명박은 2년이나 지나도록 결론을 못내리기에 갈팡질팡하고 있다.
정작 중위이자 소대장 김훈을 부하로 거느렸던 중대장 대위 김익현은 다른 의미를 전해주고 있다.
'권총을 바꿔 근무를 선 사람은 김중사가 아니라 김중위였다'라고 하고 있다. 따라서 권총반출대장을 조작한 것은 오히려 김훈 쪽이라고 의심된다.
김훈의 성격에 대해서도 '내성적이고 말수가 적었을 뿐 아니라 경험이 부족, 부대 적응에 실패했다'라고 했다.
'육사생들의 서울대 법대 파견을 통한 군법무관 근무 등이 좌절된 상황에서 보병 소대장 의무복무기간인 1년을 다 채우지도 못했다'고 말했다.
김훈 스스로도 '병사들은 많이 알고 있는데 나는 아는 게 없다'고 고충을 토로했다고 밝혔다.
시간이 갈 수록 김훈이 자살했다는게 명확해 지지만, 결국 좋은게 좋다는 식으로 타살로 결정되어질 확률이 높다.
출처
네이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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