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9자주포 북한지역포격 결과사진에 대한 댓글

발사추적레이더도 제대로 작동이 않되는데 이정도로 사격을 하다니
정말 귀신잡는 해병대다. 새로 들어온 장비도 고장이 아닌지 철저하게
정검하고 만반에 준비를 갖추어라 해병대 ! 나와 국민은 그대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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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해병 2사단과 6여단은 병력 자체도 마이너스 편제이지만, 무엇보다도 훈련을 할 시간이 없다는 것입니다, 1일 24시간 경계근무에만도 벅찬 상황에서 제대로 된 훈련을 기대한다는 것 자체가 무리인것이죠,,,,,,-예비역 해병대 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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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개병제도 불가피한 점이 있지만 직업 군인의 비중을 증가하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지금 사병들의 정신력이나 전투력은 솔직히 우려되는 수준 아닙니까? 전투력이 숙달될만 하면 제대하고, 정신들도 뭐 인터넷, 핸드폰 등등에 팔려서 사회인인지 군인인지 알 수 없는 상태가 아닌가 싶어요. 폭탄이 날라다녀도 휴가나 생각하는 兵士들을 가지고 어떻게 북한군을 상대합니까? 정신력을 무장할 필요가 있습니다. 나도 자율주의의 신봉자라고 자처하지만 신세대 분위기에 맞추다가 보니 군의 기강이 엉망이 된 것 같아요. 집단적으로 모여 대놓고 걸그룹에 환호하는 분위기가, 과연 바람직한 건가요? 그래서는 악만 남은 인민군을 상대하기에 힘이 벅찰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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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도 옛날 6.25때 사용하던 무기도 아니고 모든것이 전자적으로 움직이는 무기들이 좌표를 파악하지 못한것 군의 잘못이다.
그리고 신문기가 있을때 무기조작에 대한 달인들을 영입하여 교육시키는 방법을 책택을 하세요.
문제는 사수가 잘못알고 있는 부분을 후임에게 알려주면 계속 잘못된 정보를 알려주게 마련입니다.
이런것을 막기위해 중요한 무기는 전문가다운 전문가에 의해 교육이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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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포격 훈련을 한다는 거 아닙니까? 훈련 제대로 하고, 북한이 또 다시 만행을 저지르면 전면전 불사의 각오로 발포지를 박살내야 합니다. 북한은 핵미사일 실험까지 하는 체제 아닙니까? 본래 인간이 안된 집단은 대화로 접근하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어쩌면 오늘이 우리 국민들에게 매우 중대할 수 있습니다. 우리 아파트에 폭탄이 떨어져도 개의치 않겠다는 단호한 의지를 군과 더불어 우리 국민들도 가져야 한다는 거지요. 28세 짜리 애숭이가 할아버지 잘 만나서 권력을 잡는 과정에서 내부 단속을 위해 같은 동포의 생명과 재산을 파괴하다니 기가 찹니다. 친노-좌파들도 이번에는 적극 동참하기 바랍니다. 그래야 친노운동도 할 수 있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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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줄알았지 우리가 대응포를 쏴서 북한군도 상당한 피해를 봤다고 한것을 보고 도대체 그근거를 어디에다가 두고 한소린가? 하고 의문시 했는데 그 대응사격이 80 여발 만이라도 확실하게 적에다가 조준사격을 했느냐? 가 문제 라고 들 했다 도대체 반사적으로 아무대다가 묻지마식으로 저쪽에다 대충 갈겨 댔다면 아무런 효능이 없을거고 북괴군이 얼마나 우리를 우습게 봤을까? 형편없는군대라고 하기야 일본에서도 우리군을 보고 예상외로 약한면이 있다고 비웃었다고 한다 그런데 국방장관 이나 군수뇌부들은 도대체 뭘하는지원 치부가 드러날까봐 감추기에만 급급하고들 있고 참 한삼한 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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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역시 포병은 아닙니다만 군의 전시대응 훈련은 어디라도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군시절 예로들면 야간방어를 한다면 이렇게 합니다. 진지에 호를 파고서 적군이 올만한 곳에 각종 장애물을 설치를 합니다. 철조망, 지뢰, 자동화기등. 특히 개인화기는 개인적으로 유효사거리내 목표지점을 개인별로 지정해줍니다. A너는 이쪽 B는 이쪽 등 그렇게 하면 A와 B의 섹터가 자동으로 나뉘게 되는데 이들은 소총 거치대를 만들어 설치를 합니다. 즉 야간에도 자기가 눈감고 쏴도 적이 사살 될정도의 즉흥성을 확보하기 위해서입니다. 물론 목표는 지휘관이 숙고한후 결정된 목표지점이 되겠지요. 이렇게 결정이되면 솔직히 제대할때까지 이런 연습을 밥먹듯이 한다는겁니다.

전시에 적이 처들어올때 A와 B위치로 오게 되어있습니다. A와 B는 무조건 그 지역은 사격구역이구요. 그걸 2년넘게 훈련을 합니다.
물론 작전구역이 바뀔수있습니다. 그럴경우에는 수시로 작전계획을 업데이트 하니 큰 문제는 없습니다. 이럴진대

우리의 자주포라면 평소 해안포 위치는 알고 있지 않았냐 입니다. 몰랐다면 또 다른 정보부재의 문제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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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것은 해안포 아니구요, 이동식 다연장 로켓... 방사포입니다. 저기 사진 게재한 곳에서도 설명했듯이 평소의 위치를 이동해서 자리를 잡고 발사했다고 합니다. 그 증거로 사진에 바퀴 자국이 보이구요.
즉, 상대방 발사 위치를 계산하여 때린 겁니다. 평소에 타겟으로 삼은 좌표를 포격한 게 아닙니다. 그렇다고 해도 80발이나 쐈는데 저 정도라는 것은 문제가 좀 있긴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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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포병 사격할 때는 낙하지역을 계속 수정 지시해주는 관측병이 있어야 됩니다. 관측병 없이 저 정도 집탄 나온건 꽤 잘 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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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에 있을때 들은 이야긴데 해안경비부대 중대장인가 꿈을 꿨는데 간첩을 쏴죽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날 밤 초병을 아주 달달 볶았는데 역시나 갯벌에 뭐가 다니길래 중대 초병이 일제사격했고 그 다음날 갔더니 다리를 저는 개였다고. 근데 더 웃긴건 중대에서 쏴버렸는데도 맞은건 몇발 안됐다는군요. 아무리 고성능 포라고 해도 역시 마찬가지구나 라고 생각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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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전에서는 적군 한 명을 죽일 때 평균 4만(!) 발 정도의 총알이 소모된다는 미군 통계도 있죠.(아마 각종 화기Ammo의 가격을 총알로 환산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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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세계대전 7000발, 2차 세계대전 2만 5000발, 베트남전 5만발 라는 미군의 통계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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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만하면 집탄율은 좋아 보이는데요. 화들짝 놀라서 쏴댄게 저렇게 몰릴까요.
좌표를 잘못 찍어준게 아닌가 싶긴 하지만요.

어차피 포병의 역할은 적들이 고개를 못 들게 하는데 있다라는 말도 있다

포가지고 인명 살상하는 것은 더욱 어렵다

저 정도면 잘한 거 같은데... 내가 보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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