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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12. 16. 15:39
정성룡 국대 No.1 골키퍼대우해달라치고 성남에게 연봉인상해달라고 땡깡쓰고있죠
대우가 아니라 실력으로 증명해보이고 인상이건 모건 해줘야할텐데 말이죠.
사실 좀 말하긴 좀 그렇습니다. 성남이 아챔우승먹어서 그만큼 연봉 인상대우해주는것도 맞긴하지만요 AFC결승전때는 정성룡 왠만큼했거든요.
그런데 AFC 4강전 알샤밥 원정가면 완전 개떡을 쳤죠. 슛만쏘면 골처먹히고 4실점했거든요?
이때 라이브로 보면서 어떡해 저런키퍼가 있을까정도로...
그런데 성남이 올라간게 공격진쪽에서 원정3득점이나 해줘서 정성룡 욕먹는게 그나마 좀 줄었던거죠 만약 성남 공격진이 알샤밥 원정에서 3-4가 아니라 0-4로 졌다면 정성룡은 아에 묻히고 말았을테니ㅋㅋㅋ
골키퍼는 말이죠 왠만큼 꾸준한경기력이 중요합니다. 아시안컵이든 월드컵이든 결국 토너먼트 한경기 한경기씩 치고 올라가고 한경씩 떡치면 그냥 그걸로 종료죠,, 이번 클럽월드컵에서도 마찬가지였고요
정성룡 같은경우는 잘할때는 가끔 잘하는데 못할때는 엄청못합니다 진짜 욕나올정도로...
골키퍼가 이렇게 기복이심해서는 팀 도움자체가 전혀안됩니다.
세계적인 키퍼들 보십쇼...진짜 계속 잘하다가 어쩌다가 한경기 실수하고 이정도이고..
국내팬들이 볼튼경기 자주봐서아시겠지만 야스켈라이넨 나이가 36인데
기복자체도없을뿐더러 오히려 팀 구해내는적이 한두번입니까? 거의 팀 살려내고 먹여살리는게 거의 기적을 일으킬만큼 대단하죠 그것도 맨유,첼시,아스날등등 포진되어있는 EPL인데
그런데 정성룡은 지가 팀을 구해내는게 아니라 공격진이 팀을 구해내고있었죠 그동안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