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트윈스 청문회와 구단주 대행 체재

일부 팬들이 구단 버스에 오르려는 선수단을 향해 최근 성적에 대해 "야구 좀 똑바로 하라"며 심한 말과 일부 욕설까지 퍼부은 일명 "청문회"를 벌였다고 합니다


요즘의 엘지 야구를 보면 ,, 충분히 일어날 개연성이 많았는데,, 끝내 그런 안 좋은 사태가 일어나고 말았군요



팬의 성토에 일부 선수가 맞대응을 했고,,



한편,, 엘지 구단이 구단주 대행 체제로 간다고 뉴스가 나왔다

한마디로 현 구본준 구단주가 엘지전자 부회장으로서 경영에 매진하기 위해 ,, 대행체제로 간다고 한다


그러나

사실 청문회 사태가 일어난 와중에 구단주 대행 체제로의 변경은 그 뒷 배경에 뭔가가 있을 것이다


구본무에 이어,, 구본준,, 그리고 이번에는 대행체제까지..


한 마디로 엘지 트윈스 야구는 구단주도 바꾸는 마력을 지녔나 보다??!!


구본준도 새롭게 구단주를 하면서 엘지전자 경영도 잘하고,, 야구단도 4강 이상의 성적을 거두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노렸으나,, 일단 엘지야구는 포기하는 모양새다


그나저나 엘지 구단은 야구가 투수노름이라는 것을 모르나.. 주구장창 타자들만 보강하고,, 투수들은 포기했나??!!


하기사 큰 돈 들여 영입한 투수들이 제 값을 못하고 있으니,, 엘지구단도 답답하겠지..


이왕 이렇게 된 거,, 천천히 초심으로 돌아가,, 처음부터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 느긋하게 리빌딩을 해야 한다고 본다



그동안 조급하게 선수 영입하여 얻은 결과가 뭐란 말인가??

참고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7&oid=015&aid=0002518567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7&oid=023&aid=0002295222&m_view=1&m_url=%2Fread.nhn%3Fgno%3Dnews023%2C0002295222%26uniqueId%3D25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