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기대외로 흥행에 성공한 영화 하면
항상 떠오르는 영화가 나의 그리스식 웨딩 입니다 ^^
타이타닉의 미국내 6억불 세계 18억불의 흥행수입 기록이 언제 깨질지 궁금합니다
그걸 까먹었네요 ^^; 나의 그리스식 웨딩 롱런영화의 가히 신적인 존재죠 총수익이 2억 4천만불을 넘어섰으니 그것도 1위한번 하지않고 ^^: 그리고 타이타닉의 기록은 그다지 깨기가 쉬울것 같지않네요 스타워즈:시스의 복수에 희망을 가져봤지만 실패 깰수있는 시나리오중 가장 희망적인게 스타워즈 재개봉일듯 -_-;
국내 영화로 '조폭 마누라'를 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먼저 모니터 한 선배 형들이 '이 영화 100만 넘으면 내가 손에 장을 지진다.' 다 그랬는데 500만을 훌쩍 넘어 버렸죠.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되지 않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때 Film2:박스오피스가 그때 기사에서 평론가들이 "혀깨물고 죽자"라는 생각을 가졌을거라면서 조폭마누라의 1위를 충격적으로 받아들였었죠 저는 이영화를 볼때마다 이정도 흥행을 했을영화인지 궁금합니다 --
그러나 2는 쪽박급이지 않습니까^ ^
(뭐 두사부나 가문은 2가 더 대박이긴 하지만)
쪽박급은 아니죠 추석 연휴 1위는 했으니 체면치레는 한 성적이라고 봅니다 그러니까 3도 나오죠 또망해서 더이상안나오기를
두.투사부일체 절대 이해불가....
두사부일체는 어느정도 예견되었었다고 봅니다 바로전에 달마야 놀자,조폭 마누라,친구등이 조폭영화 붐을 일으켜놓았고 두사부일체도 그덕을 본거니까요 투사부일체 역시 두사부일체의 속편이니 어느정도예상은했지만 이정도 초대박일지는 예상못했습니다 만아야 500만했는데 가문의위기기록도 훌쩍뛰어넘더군요
타이타닉이 '기대외' 인가요?... 좀 아닌것 같은데요.. 개봉전부터 '재난'영화로 촛점을 맞추고
무진장 기대하던 놈이였는데..(저만 그런가요;;) TV에서도 시시각각 불어나던 제작비로 계속 홍보아닌 홍보가 되지 않았던지?... 진짜 기대외의 영화라면.. 미국의 저예산 시리즈.. SAW나 CUBE같은것들이아닐까요?^^
타이타닉은 그 예상치 못한 계속된 제작비 증가로 나중에는 크게 망하지나 않을까 오히려 걱정까지했던 영화였습니다...-_-;;... 그리고 사실 저 정도까지 흥행에 성공할만한 영화도 아니였다고 저 개인적으로는 생각합니다....
cow님말씀대로 타이타닉은 망하지않을까 걱정한 폭스가 파라마운트랑 제작비를 분담까지했었죠(이덕에 폭스는 6천만달러확보하고 6억달러날렸지만 -_-)거기다 첫주수익도 그다지 좋은편도 아니었고 당시로써는 6억불의 흥행을 할 영화였다는 생각을 가진사람도 없었죠 그래서 의외가 아닌가 생각해봅니다(저는 보고난뒤 6억불의 가치가있다고 생각되더군요 ^^)
슈렉2. 정말놀라웠어요.
저는 메모리얼데이 투모로우의 낙승을 예상하고있었는데(금요일은 투모로우가 앞섰죠) 투모로우 4일간 8500만달러(이정도면어마어마한데) 슈렉2 4일간 9000만달러(2주차 영화로써는 -_-;)저는 그 박스오피스결과보고 쓰러졌습니다
결국 4억 4천만 달러를 벌었죠, 최근에 아이스 에이지 2가 첫 주에 7천만 달러 벌어서 엄청나다고 하지만..슈렉 2는 첫 주에 1억 8백만 달러였으니
외국영화의 대표는 이프온리 & 노트북이겠죠.. 왕의 남자에 묻혀서 그렇지 킹콩이 420만 넘겨서 작년 외화 흥행순위 1위였을 거에요. 해리포터도 400만가까이 됐고 태풍도 어쨌든 400만은 모았고.. 나니아, 작업의 정석처럼 소소하게; 200만 넘긴 영화들도 많았어요. 언제나 그렇지만 특히 이번 12월-1월은 멀티플렉스에 관객 미친듯이 몰린 것 같아요.
사랑과 영혼, 나홀로 집에도 그렇게 대박 흥행할줄은 몰랐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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