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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10. 10. 11:48
황장엽씨의 탈북으로 인해 북한고위층에 대한 정보가 한층 늘어났고, 남한내 간첩이 약 5만여명 활동한다는 말씀도 하셨었죠.. 물론 그로인해 북한의 표적이 되기도 했지만, 황장엽씨가 북한이 무너지는것을 못보고 가시니 안타깝네요.
명복을 빕니다..
끝까지 조사해라.
정말 자연사인지 아니면 다른 음모가 있는지...
난 황장엽 옹호하는 사람들 이해가 안되던데. 북한의 주체 사상을 정립한 사람인데, 나치의 괴벨스랑 비슷한 일을 한 사람이 단지 귀순해서 북한 욕한다고 우리편이고 옹호하는 건가. 자비심이 넘치는건지 바본건지. 탈북자들 넘어오면 간첩인지 의심하면서 거물급은 간첩일 확률이 적은건가. 거물급 귀순자는 대단한 사람 치부하고 일반 북한 주민이 귀순하면 간첩취급하는 우리나라 ㅋ
진짜 이 놈의 나라는 뭐만 터지면 다 음모로 몰아가네;;;
하긴 그만큼 신뢰를 주지 못한 정부탓도 크지만 모든지 뒤엔 뭐가 있다고 의심부터 하고 음모라고 하는 것도 문제 아닌가;; 남파공작원에 의해 살해 위협 있었다고 하지만 연세도 있으셨고 자연사 할 가능성이 큰데.. 참... 그럼 누가 욕조에 독약이라도 풀었다는 건가.... 휴...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황 전 의장은 북한 노동당 국제담당 비서를 맡고 있던 지난 1997년 2월 망명을 신청했으며, 그해 4월 한국에 입국했다. 이후 김정일 체제를 비판하는 등 반북 행보를 보여왔다.
황 전 의장은 북한 체제의 지도이념인 주체사상을 체계화, 이론화한 '사상의 대부'로 불리며, 김정일을 가르쳤던 스승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참 어려운 선택이셨을텐데 너무 감사합니다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민족의 비극인 6.25가 북침이지 남침인지 공식석상에서 말하지 않겠다고 하고 북한 3대세습에 비판하지않겠다고 공식석상에서 지껄이고, 북한의 노동계층 하층민들을 버리면서 '민주노동'이라는 단어를 쓰며, 그러면서 국회의원 품위유지비에는 전원 찬성한 '민주노동'당 보다 주체사상을 만들고, 김정일의 스승이었지만 결국 자기 잘못를 깨닫고 다시 올바른 길로 돌아오신 이 분이야 말로 진정한 자랑스런 대한민국 국민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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