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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0. 17.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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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열심히 심장병어린이돕기 공연을 하는 것도 그렇고,,
하기사 그들의 심오한 뜻을 어찌 알겠는가??
아마도 추측건데
데뷔전에 대중에게 자신들의 존재를 알릴 목적으로 겸사 겸사해서 자선공연을 했는데,, 막상 데뷔하고 큰 인기를 얻은 이후에도 ,, 차마 못 그만두고 계속하는 ,, 그런 상황이었던 것 같다
왜 살다보면 ,, 우연히 그렇게 되는 경우가 있지 않은가??
수와진도 그렇게 별다른 큰 뜻없이 시작한 자선공연에서 ,,차츰 시간이 갈수록 진한 감정을 느끼고 계속 하게 된 것일 것이다.. 물론 완전 추측이지만..
그런데 그런 인기에도 불구하고 밤무대에 출연을 안 하니까.. 밤무대 근처에서 기생하는 폭력배들이 손을 본 것은 아닐까??
수와진의 안상진은 한강고수부지에서 폭력배들로부터 폭행을 당해 큰 뇌수술을 몇번 했다고 한다
물론 회복하는데 시간도 꽤 걸렸고
그렇게 수와진 활동을 못하게 되면서 경제적으로 어려워 졌고,,
형 안상수는 레스토랑 사업실패와 성격차이로 별거를 하다 이혼을 했다
그런데 또 신기한 것이 동생 안상진은 수술과 회복과정에서 사귀던 팬과 더욱 가까워져 결혼까지 하게 되었다는 사실이다
그 때 결혼한 사람이 안정은이라는 전직 탁구선수였는데..
그러나 그 후 이혼하고 조우영이라는 분과 재혼한 모양이다.. 확실한 것은 아니다
하기사 특별한 관계속에서 싹 튼 사랑은 오래가지 못한다고 하더라..
그래서 수와진 하면 왠지 불운하고 시련속의 가수라는 느낌이다
둘 다 이혼 경험이 있고,, 조폭에게 폭행을 당해 죽을 위기도 넘겼고,, 사업실패도 경험했고,,
무면허 음주운전사고로 가수활동을 접기도 했었고,,
오늘은 안상수가 20대의 여자와 재혼을 했다는 기사가 났다
앞으로는 좋은 일만 있기를..